당신은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나요? 좋은 회사란 어디 인가요? 회사를 1년 다니니 보이는 좋은 회사 선택의 기준! 회사를 입사하기 전에는 좋은 회사에 대한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사실 할 여유가 없었다. 나라는 존재를 뽑아주는 회사는 다 좋은 회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솔직해지자면 회사 네임밸류(대기업 그룹사), 연봉, 위치 와 블라인드 평점 정도는 봤던 것 같다. 하지만, 이와 같은 기준은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참 너무나 얕은 기준이었다. 누군가 나에게 너가 다니는 회사는 좋은 회사니? 라는 질문을 한 적이 있다. 그 질문을 듣고 되게 고민을 많이 했다. 안전성, 네임밸류 등을 보면 좋은 회사인 것 같고, 성장성, 복지 등을 보면 안좋은 회사인 것 같고! 여기서 내린 결론은 어떤 가치를 중시..
여기는 좋은 회사인가요? 좋은 회사란? 좋은 회사 판단기준? 입사 1년 차, 신입사원들의 궁금증은? 저는 입사 1년차인 마음만은 신입사원인! 사람입니다. 며칠 전에 진짜 찐! 신입사원분들이 들어와서 선배와의 대화를 했습니다. (제가 선배라니....) Q&A 시간을 가졌는데 신입사원분들에게 많은 질문을 받았어요. 재테크는 어떻게 하나요? 사내연애는 많이 하나요? 퇴사하고 싶었던 순간은? 등등 많은 질문을 받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을 뽑아보자면! 여기는 좋은 회사인가요? 이라는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과연 내가 다닐 회사가 좋은 곳인가? 입사 전에는 입사 자체가 목표이기 때문에 내가 다닐 회사가 좋은 곳인지에 대한 고민을 못하는게 현실인데 막상 입사하고 나서는 가장 많이 하는 현실적인 고민인 것 ..
저는 2020 상반기에 입사를 했습니다. 벌써 꽉 채운 일년이 지나 며칠 전에 저희 회사에 신입으로 입사한 후배들 교육을 했는데, 교육 자료를 만들면서 신입 때 꼭 알면 좋을 것들을 고민해봤어요! 저도 일년전에 입사했을 때는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마음가는대로 했는데 이것만 알았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1. 인사를 하자! 신입 교육을 받을 때 선배들이 가장 많이 들고 오는 꿀팁은 인사를 하자! 입니다. 그때만 해도 인사를 잘하겠지뭐... 왜 저렇게 인사를 잘하라고 강조하지? 라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인사보다 실질적인 꿀팁을 얻고 싶은 마음이었죠!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인사를 잘해야해요! 선배들은 신입사원에게 관심이 없어요. 누가 누군지 모르지만 새롭게 자주 보이는 친구가 인사를 싹싹하게 잘한다?..
직장인에게 화요일은 위로이다.힘든 하루 속 같이 일하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위로를 받은 화요일:) 화요일도 빠르게 끝났다. 오늘은 오전 실적 회의로 하루를 시작했다. 역시나 안좋은 실적에 기분이 안좋으신 팀장님. 계획에 매출을 맞추기 위해 방법이 없지만 어떻게든 하라는게 결론이다. 듣는 나도 답답하지만 이걸 말하는 팀장님은 또 얼마나 답답할까. 생각이 들더라. 정신없이 일을 하다가 같은 팀 선배가 잠깐 놀자며 메신저를 했다. 코로나로 인해 회식은 커녕 점심식사도 같이 못해서 사실 회사에 그리 친한 사람은 없다. 그렇기에 선배가 커피하자는 말이 내심 기분이 좋았다. 입사 초반에는 여러 선배들이 커피를 사주셨고 나도 시간이 많아서 이리저리 얻어먹으로 다녔는데 몇개월이 지나니 커피를 먹을 시간도 없어졌다. 그렇..
이번주도 월요일이 밝았고 출근을 했다. 아직 신입이라 나는 모든 업무에 서툴다. 항상 새로운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나는 이 사고를 컨트롤할 능력이 없다. 내 월요일은 금요일 퇴근을 하면서부터 시작된다. 금요일에 마무리되지 못한 일들에 대한 걱정은 주말에도 함께 한다. 걱정해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너무 잘 알지만 그게 걱정을 막을 수는 없다. "주말내내 그 일은 잘 해결될 수 있을까?" "자료가 제대로 왔을까?" 등의 정말 사소한 고민들이 주말에도 나를 괴롭힌다. 일요일 잠들기 전에는 이런 사소한 고민들이 더 커지면서 월요일이 오지 않았으면 이라는 생각을 품고 잠에 든다.월요일이 어김없이 밝으면 나는 출근을 하고 또 일주일이 시작된다. 주말내내 걱정을 했던 것이 아까울 정도로 바로 해결이 되는 문제도 있..
📕신입이 오늘의 일기-3년의 경력 "3년은 한 회사에서 한 가지 일은 해봐야 경력이 되는거야" 오늘 팀장님께서 나를 부르셔서 한 말이다. 그러면서 다른 선임님을 가르키면서 그 선임이 입사했을 때 딱 한 마디하셨다고 하시더라 "너가 3년 후에도 이 회사에 남아있으면 그때부터 나는 너를 후배취급하겠다." 어떻게 보면 꼰대(?)처럼 보일 수 있는 말이지만, 나는 오늘 팀장님이 나에게 해준 말의 의미를 잘 알고 있다. 흔히들 이직을 하려면 3년의 경력은 있어야 한다고 하는 그 3년을 팀장님은 몸소 경험하셨고 3년 안에 중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기에 3년의 업력에 큰 가치를 두시는 것이다. 무슨 이유에서 오늘 나에게 그런 말을 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내 눈빛이 흔들렸거나 힘들어보였거나 그런 것이겠지...
인턴을 많이 해볼 걸하하후(하거나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일들) 입사를 하고 가장 아쉬운 점은 인턴을 해볼 걸이라는 점이다. 입사를 하면 입사를 하고 나서 이런 회사가 나와 맞는구나 이런 점을 내가 중요시하는구나 이런 일을 내가 재밌어 하는구나를 알 수 있다. 입사를 해야만 알 수 있는데 입사와 퇴사는 쉬운 일이 아니니! 대체적으로 스펙을 쌓기 위해 인턴을 1-2번 정도는 해보는데 나는 제대로 인턴을 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입사를 해서 너무 새롭고 충격적인(?) 것들이 많았다. 인턴을 했더라면 보다 명확하게 이런 회사를 가야지! 이런 회사는 안가야지 라는 회사에 대한 가치관을 만들었을 것 같은데 그렇지 못했던 아쉬움이 인턴을 해야됐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물론 인턴하는 것은 쉬운..
재택근무 요약 1. 편하다. 2. 회사가 굴러는 갈까..? 코로나로 인해 많은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 회사 같은 경우는 전사에서 재택근무를 절대 시행하지 말자! 라는 느낌으로 친구들이 다 재택할 때도 나와 동기들은 외롭게 출근을 했는데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이 넘어가면서 결국 재택근무 체제로 변경이 되었다. 일주일에 1~2번 하는 재택인데도 계속 일정이 바빠서 재택근무를 하지 못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재택근무를 했다. 재택근무를 하게 된 소감으로는 편하지만 회사가 굴러갈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너어어어무 편하다. 마스크 안껴도 되고 옷도 편하게 입고 출퇴근 안해도 되고 진짜로 통근거리가 먼 사람들한테 재택근무는 센세이션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같은 경우는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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