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estj다. 계획 세우는 걸 정말 좋아하고 즐겨한다. 다이어리 꾸미기는 싫어해서 다이어리는 안쓰지만 새해가 되면 아이폰 메모장에 나만의 일정을 적고 지나가는 한 해를 정리하며 새롭게 오는 한 해를 위한 계획을 세운다. 진짜 일 년 중에 제일 재밌는 시간 중에 하나다. 그렇게 이번에 세운 나의 새해계획을 공유한다. 많은 듯 별거 없는 듯 ㅎㅎㅎ ❤️커리어 갑작스러운 취준으로 아마 올해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될 것 같다. 이제는 정말 정착할 회사를 찾고 싶고 그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려고 한다. 🙌🏻건강 세상 돈보다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이다! 이걸 보는 모든 분들 다 건강하셨으면🙏🏻 건강하기 위해 체지방량은 10kg로 감량하고 헬스말고 새로운 스포츠를 배워보려고 한다. 이것도..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전환형 인턴에서 떨어졌다. 가고 싶은 대기업의 가고 싶은 직무였고 2년 가까이 다니고 있던 대기업을 잘 다니다가 욕심이 나서 퇴사를 하고 8주의 시간동안 인턴을 했는데 안 좋은 결과가 나와서 조금 아쉽기는 하다. 그렇게 나는 다시 취준생이 됐다. 전환형 인턴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나는 현대자동차에서 h-experience라는 채용전환형 인턴을 하였는데 입사 전에는 전환율이 80-90%라고 듣고 갔다. 하지만 회사의 티오는 정말 시시각각 바뀌다보니 갑자기 전환율이 50%로 줄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절반에 들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무도 전환이 안됐으면 억울할 수도 있었겠지만 내가 봐도 인턴 기간 동안의 나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너무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였고 좋은 ..
이직을 준비하기로 마음을 먹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을 했다. 취준 때와 비슷하지만 다른 이직 준비! 취준 때와 다르게 기존 다니고 있는 회사가 있다보니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나같은 경우는 회사를 조금 더 타겟팅해서 서류를 냈다.(타겟팅했다고 해도 막상 붙어도 안 간 곳도 있지만 쓸모없는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취준생때 서류를 난사했다면 지금은 조금은 더 가고 싶은 곳에 서류를 냈다. 🔹우선 가고 싶은 직무가 있어야 썼고 🔹블라인드를 통해 별점이 2점 후반대 이상만 썼다. 🔹그리고 연봉도 초봉 기준 4천만원 이상은 곳만 썼다. 연봉은 크레딧잡을 통해서 정확하게 확인 가능하다. 🔹크레딧잡을 통해 퇴직률도 볼 수 있는데 입사율보다 퇴직률이 높은 곳은 쓰지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는 직장에 취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다. 나도 힘든 취업 준비 시기를 겪었기에 입사 전에는 죽었다 깨어나도 첫 직장은 3년을 다니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나는 다니고 싶었던 회사에 취업을 했고 행복하게 직장을 다녔다! 하고 이야기가 끝날 줄 알았다. 일을 하다보니 내가 생각했던 회사, 내가 생각했던 일과의 괴리감에 힘들어했다. 남들은 다 그런거다 다른 회사는 더 심하다 우리 회사는 좋은 회사다 라고 하지만 이게 맞는걸까 의문이 많이 들었다. 초반에는 아직 내가 어려서 내가 사회를 몰라서 생기는 불안감이라고 생각하고 눈 딱 감고 일 년을 다녔다. 그렇게 회사를 18개월 정도 다니니 확신이 들었다. 이직을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직을 결심한 이유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나는 우선 성장하고 있다..
[NEWS 1] 女배구 이재영·이다영 학폭 논란... “부모 욕하고 칼로 협박했다” [NEWS 2] 일자리 100만개 사라졌다…'고용 대참사' [NEWS 3] "저 대신 시댁 신고 좀"…속 태우는 며느리들 1. 女배구 이재영·이다영 학폭 논란... “부모 욕하고 칼로 협박했다” 요사이 학교 폭력 이슈가 많다. 오늘은 여자 배구 선수인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논란에 올랐다. 사실 두 분 다 모르는 분이지만, 피해자가 네이트 판에 가해사실과 관련된 글을 썼고 선수들로부터 사과를 받아 현재 원문은 내린 상태이다. 피해자가 10년도 더 된 사건을 글로 쓴 이유는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다른 배구선수를 겨냥하며 자신들이 피해자임을 나타내는 글을 썼기 때문이라고 한다. 학교폭력으로 이슈가 많아서 마음이 씁쓸하다. ..
여기는 좋은 회사인가요? 좋은 회사란? 좋은 회사 판단기준? 입사 1년 차, 신입사원들의 궁금증은? 저는 입사 1년차인 마음만은 신입사원인! 사람입니다. 며칠 전에 진짜 찐! 신입사원분들이 들어와서 선배와의 대화를 했습니다. (제가 선배라니....) Q&A 시간을 가졌는데 신입사원분들에게 많은 질문을 받았어요. 재테크는 어떻게 하나요? 사내연애는 많이 하나요? 퇴사하고 싶었던 순간은? 등등 많은 질문을 받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을 뽑아보자면! 여기는 좋은 회사인가요? 이라는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과연 내가 다닐 회사가 좋은 곳인가? 입사 전에는 입사 자체가 목표이기 때문에 내가 다닐 회사가 좋은 곳인지에 대한 고민을 못하는게 현실인데 막상 입사하고 나서는 가장 많이 하는 현실적인 고민인 것 ..
인턴을 많이 해볼 걸하하후(하거나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일들) 입사를 하고 가장 아쉬운 점은 인턴을 해볼 걸이라는 점이다. 입사를 하면 입사를 하고 나서 이런 회사가 나와 맞는구나 이런 점을 내가 중요시하는구나 이런 일을 내가 재밌어 하는구나를 알 수 있다. 입사를 해야만 알 수 있는데 입사와 퇴사는 쉬운 일이 아니니! 대체적으로 스펙을 쌓기 위해 인턴을 1-2번 정도는 해보는데 나는 제대로 인턴을 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입사를 해서 너무 새롭고 충격적인(?) 것들이 많았다. 인턴을 했더라면 보다 명확하게 이런 회사를 가야지! 이런 회사는 안가야지 라는 회사에 대한 가치관을 만들었을 것 같은데 그렇지 못했던 아쉬움이 인턴을 해야됐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물론 인턴하는 것은 쉬운..
하하후(하거나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일들) 🔵취준을 무서워하지 말걸 취업을 하기 정말 어려운 세상이다. 주변을 보면 정말 뛰어난 친구들도 1-2년 취업 준비를 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취업경쟁률이 100대 1이 넘어가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정말로 요새 청년들은 살기가 너무 팍팍한 것 같다. 나같은 경우는 운이 좋게도 마지막 학기를 다니면서 준비한 첫 취업준비에서 취업이 됐다. 물론 첫 취업준비라고 대충 준비한 것은 아니고 행복했던 것은 아니였다. 매일 자소서를 제출하는데 서류탈락이 대부분이었고 면접을 가서는 부족한 내 자신을 마주하는게 너무나도 힘들었다. 그래도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결국 최종합격을 했고 회사에 입사한지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간다. 취업준비를 할 때에는 준비하는 과정도 맞는지 모르겠고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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