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한 직원이 격무에 따른 괴로움을 호소하는 메모를 남긴 채 숨졌다. 네이버 리더급 직원 ㄱ씨는 지난 25일 자택 근처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내용이 담긴 ㄱ씨의 메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ㄱ씨의 부고가 네이버 인트라넷(내부망)에 올라온 뒤, 사내에서는 그가 평소 ㄴ씨 등 임원들로부터 심한 업무 압박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ㄱ씨가 ㄴ씨 등으로부터 잦은 업무 채근을 받았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그룹 윗선이 무리한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일정을 요구하면서 야근이 이어지고, ㄱ씨를 비롯한 부서원들이 심한 압박감을 느꼈다는 내용이다. ㄱ씨가 ㄴ씨로부터 폭언에 시달렸다는 증언도 나왔다. “ㄱ씨의 부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구본성 대표이사 부회장이 보복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시키고 하차한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구 부회장은 지난해 9월 5일 오전 12시 35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피해자 A씨(43)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자신의 승용차 앞으로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해서 끼어들자 화가 나서 A씨의 차량을 다시 앞질렀다. 이후 구 부회장은 A씨의 승용차 앞에서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아 뒷 범퍼로 A씨 승용차의 앞 범퍼 부분을 충격했다. 이로써 A씨가 수리비 367만여원 상당이 들도록 피해를 입게 한 혐의(특수재물손괴)를 받았다. A씨는 자신의 차량을 충격하고 도주하는 구 부회장을 추격하다가 강남구에 위치한 한 건물의 지하주차장 입구에 멈춰섰다. A씨는 하..
[NEWS] AZ접종 후 사지마비 40대 간호조무사 남편…"코로나 걸리는 게 나을 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기저질환을 앓지 않던 40대 여성 간호조무사가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뇌척수염으로 사지가 마비됐다. 이 간호조무사는 지난 1월 병원 채용 전 건강검진에서'특이 소견 없음'으로 확인될 정도로 건강했다. 그러나 지난달 12일 백신 접종 후 일주일 넘게 두통이 이어졌고,열흘 뒤에는 양안 복시(사물이 겹쳐 보이는 현상) 증상이 나타났다.지난달 31일 입원 후에는 사지 마비 등의 증상도 있었다. 병원 1차 진료 진단명은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ADEM)이었다. 부작용으로 입원 치료 중인 40대 간호조무사의 남편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차라리 코로나19에 걸리는 것이..
[NEWS] 故이현배에 이하늘-김창열 갈등…"너 때문에 생활고" vs "억측 자제" 그룹 DJ DOC의 멤버 이하늘(50)이 동생 故 이현배(48)가 "김창열 때문에 죽었다"고 주장하며 추모글을 올린 김창열을 비난한 후 이하늘과 김창열 양측이 다른 입장을 내놓으면서 故 이현배의 사망과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하늘의 동생으로 알려진 이현배가 17일 제주도에서 갑작스럽게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김창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고 이에 이하늘은 김창열의 글에 "이 사진에서도 네가 중심이네 네가 죽인거야", "야이xx", "악마xx" 등 수위 높은 비난이 담긴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후 이하늘은 오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당 댓글을 남긴 이유를 밝혔습니다. "DJ DOC 멤..
[NEWS] 분당 초등교사 ‘노래방’서 코로나 감염…‘맘카페’ 뿔났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노래방에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걸려 반 아이들까지 잇달아 감염되면서 해당 학부모들이 학교에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해당 학교 1학년 학생들 8명이 잇따라 확진됐으며 8명 중 7명이 B씨가 담임인 반의 아이들이었다. 교사에 의해 학생들이 다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모자라 교사인 B씨가 노래방을 방문했다 감염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학부모들의 분노는 더욱 커졌다. 분당에 살아서 해당 뉴스가 더 심각하게 다가온다. 오피셜은 아니지만 주위에서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해당 교사는 자녀들을 아플 때에도 학원과 학교에 보냈고 그래서 현재 분당 학교와 학원이 난리가 났다고 한다. 또, 해당 교사는 여자..
[NEWS]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 피의자는 24세 김태현 경찰이 노원구 세 모녀 살인사건의 피의자의 이름과 나이 등 신상을 공개했다. 이름은 김태현으로 만 24세였다. 위원회는 "김씨가 범행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범죄를 계획하고, 순차적으로 3명의 피해자를 모두 살해하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강조했다. △김씨가 범행 일체를 시인하고 있는 점 △현장에서 수거한 범행도구와 디지털포렌식 결과를 볼 때 충분한 증거가 확보된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5일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의 시신과 피의자 김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큰딸 A씨 친구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3일 오후 퀵서비스 기사로 위..
[NEWS] '역사 왜곡 논란' 드라마 조선구마사 '손절'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SBS TV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에 광고계가 손절을 하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 드라마에 광고하는 기업들의 목록이 공유되면서 불매운동 조짐이 벌어지는 데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이날 기준 삼성전자, KT, 코지마, LG생활건강, 에이스침대, 호관원, 뉴온, 반올림피자샵, 광동제약 비타500, 바디프랜드, 하이트진로, 블랙야크, 쿠쿠, 쌍방울 등이 제작 지원 및 광고 중단 사실을 알렸다. 조선구마사는 훗날 세종대왕이 되는 충녕대군 등이 악령으로부터 백성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내용의 퓨전사극이다. 1회에서 충녕대군이 구마 사제인 요한 신부(달시 파켓)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장면에서 월병과 중국식 만두, 피단(삭..
[NEWS] 비트코인 진짜 1억 될까…'주류 vs 거품' 월가 엇갈린 시각 비트코인을 어떤 자산으로 볼 것인지를 두고 월스트리트 기관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다. 비트코인이 곧 주류에 편입될 투자 대상이라고 보기도 하지만, 내재가치 없는 거품이라는 평가도 있다. 월가도 아직 장담 못하는 비트코인의 미래 비트코인을 낙관하는 대표 기관은 모건스탠리다. 월가에서 처음으로 모건스탠리가 자사 웰스매니지먼트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펀드 투자를 허용할 것이란 소식이 지난주 보도되기도 했다. 리사 샬레트 모건스탠리 웰스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는 규제 틀이 진화하고, 유동성 조건이 개선되며,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암호화폐를 주류 기관 포트폴리오 일부로 편입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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