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공부하는 직장인 이라고 호기롭게 시작한 공부가 벌써 6개월이 지났다. 아직까지도 이 공부를 시작한 것이 잘한 것인지 모르겠다. 맨날 언니랑 동생한테 스불재 소리를 들으며 사는데 이건 진정한 누구도 나한테 시키지 않고 자발적으로 나의 많은 돈과 시간을(최소 2년 + 10백만원) 투입한 진정한 스불재라서 하하하ㅏ하하 과거에 나는 왜 그랬을까? 공부를 하는 것도 힘든데 공부를 하면서 이 날씨 좋은 날에... 이 황금같은 청춘에 이러고 있어도 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나를 자꾸 괴롭힌다. 난 빨리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고 싶은 사람인데 이렇게 집구석에서 공부만 하다가 나이들어서 시집 못 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과 함께 ㅋㅋㅋㅋ 그렇다고 내가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엄청나게 대단한 일을 하지 않는다는 ..
최근에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남들이 다 다니는 회사인데 왜 나만 이렇게 힘들다고 징징거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많이 힘들었다. 원래 업무 강도가 조금 높은 회사인데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일이 많아져서 4, 5월에는 연차를 한 번도 쓰지 못했고 칼퇴 없이 8,9시에 퇴근했고, 12시에 퇴근한 적도 있고, 퇴근해서 집에서 새벽 1시 까지 일을 한 적도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가장 친했던 동기가 2주 전에 퇴사를 했고, 같은 팀에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또래분이 갑작스럽게 병가를 냈다. (정확히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얻은 병이 아닐까...) 사실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높은 업무 강도나,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다. 일을 제대로 해내고 있지 못한다는..
드디어 주말! 나한테 주말은 너무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 이번주는 조금 더 기대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이번 주말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한 번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유튜브 편집 완료했고~ 블로그 글 쓰고~ 8시에 헬스가서 1시간 딱 운동하고! 요새 등-하체-등-하체-등-하체만 해서 조금 노잼이긴한데... 오늘은 등하는 날! 유산소를 조금 추가해야 하나 싶기는 한데 유산소까지 하면 운동시간이 1시간 30분이 되니까 그건 조금 부담스러워서 고민이다. (일요일은 헬스장 문이 격주로 닫아서 못가는게 너무 아쉽다 ㅠㅠ) 헬스다녀와서 딱 30분 스피치 연습하고~ 스피치 연습 너무 안해서 ㅋㅋㅋㅋ 선생님 죄송합니다.... 집 청소 한 번 하고~ 로봇 청소기도 돌리고 ..
이번 주는 무엇을 했나... 유튜브는 열심히 하는 중, 신문사 인터뷰한 기사가 조회수가 잘 나와서 구독자 수가 한 번에 꽤 늘었다. 물론 기사는 조금 단편적인 부분만 보여주다보니 댓글에도 주작이다! 이런 댓글이 많아서 마음이 아팠지만, 주작이 아닌 팩트가 팩트인걸:) 근데 요새 돈을 모으는 속도가 느려지다보니 소재 고갈이 되어버렸다..! 소재 고갈 해결 + 부동산 공부를 위해 얼른 부동산 스터디를 구해야 하는데 부동산 스터디 모집글을 남겼는데도 생각보다 지원자가 많이 없다😂 블로그는 유튜브랑 다르게 참 뭔가 재미가 없다..ㅋㅋㅋㅋㅋ 사진 찍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그게 정말 쉽지가 않다구... 몰아서라도 어떻게 해서든 1일 1포스팅하고 말테야🔥 2월부터 포기할 수는 없지! 회사는 큰 이슈없이 다니고 있고..
필요한 것만 쓰는데 왜 이리 많이썼지.. 20대 직장인 6월 가계부 정리 https://youtu.be/PVhb0RJPnpA 총 127만원을 12월 한 달간 사용했다. 우선 100만원 언더로 소비하기는 실패했다. 가장 잘한 소비는 교육비에 사용한 10만원이며, 가장 못한 소비는 사실 못 찾겠다... 그래서 더 걱정! 함부로 돈 쓴 곳은 없는데 목표인 100만원을 훌쩍 넘어버려서 목표 금액을 바꿔야하나... 구체적인 소비 기록을 보면 🎁(선물) 663,500 : 이번 달에는 부모님 생신 + 제 기념일 콜로보로 엄청나게 많이 선물비로 썼다! 엄마 선물은 제네바 스피커로 샀다! 마샬 사려고 했는데 다 품절이라서 대체로 산 건데 오히려 마샬보다 이쁘고 음질도 좋은 것 같아서 대만족! 👗(의류비) 127,000 ..
취준생 때는 정말 어느 회사만 합격시켜주면 감사하다며 절하면서 다닐 자신이 있었는데, 막상 취업을 하고 나니 사람이 간사한건지 감사한 마음은 커녕 불행함만 자리잡았다. 이 이야기를 주변에 하기에는 취준생 친구에게는 배부른 소리로 들릴 수도 있고 직장인들에게는 너무 철없는 소리로 들릴 것 같기에 다 죽어가는 아무도 보지 않는 내 블로그에 글을 쓴다. 힘들다. 요새 너무 힘든데 사실 버틸만은 하다고 생각한다. 스트레스를 받고 지치고 가끔 그만둬야 하나 고민도 하지만, 남들도 다 힘들겠지, 돈 받고 하는 일이 다 그렇지, 시간이 다 해결해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다. 그러나 요새 문제는 내가 아니라 내 몸이다. 각종 병이 다 생기고 있는 중 평소에 튼튼한 내 몸에 각종 이상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면역력..
저는 취업한지 1년 정도 됐어요. 회사를 오고 나서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하고 정말 몰랐던 세상을 알게 된 부분도 많아요. 그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건.. 회사만 다니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취업하기 전에는 회사에 취업을 하면 안정적인 삶, 경제적 여유, 행복이 다 보장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회사만 다니면 되는 줄 알고 저는 취업을 하고 나름의 여가생활을 즐겼어요. (그렇다고 절대로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았어요.) 퇴근하고는 운동하고 주말에는 유튜브 촬영하고 편집하고 가끔 친구들 만나서 놀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어요. 근데 문득 주위 친구들을 보니 퇴근을 하고 다들 무언가 하고 있더라구요. 이직을 위해서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고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고 혹은 직무, 산업과 관련한 자격..
[NEWS] "다시 회식? 싫어요”… 거리두기 완화에 한숨 쉬는 직장인들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직장인들은 다시 회식을 시작했다. 5인 이상 금지, 10시 제한 등이 있지만 9시여도 회식은 있었고 5인 이상 금지이면 테이블을 4명씩 여러개 잡아서 이동하면서 암암리에 다 회식을 하고 있었다. 나같은 경우는 입사한지 1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회식을 해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회식이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모르고 살았는데 최근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회식을 했다. 그리고 나서 정말 거리두기가 올라갔으면 했다 ㅎㅎㅎㅎ 일단 퇴근 후에 내가 하고 싶은 일도 못하고 술마시면서 건강망치고 직장동료들의 보기 싫은 모습까지보니.. 코로나가 끝나면 회식을 몇 주에 한 번씩은 할텐데 나도 벌써부터 겁이 난다. 기사 원문은 아래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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