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나요? 좋은 회사란 어디 인가요? 회사를 1년 다니니 보이는 좋은 회사 선택의 기준! 회사를 입사하기 전에는 좋은 회사에 대한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사실 할 여유가 없었다. 나라는 존재를 뽑아주는 회사는 다 좋은 회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솔직해지자면 회사 네임밸류(대기업 그룹사), 연봉, 위치 와 블라인드 평점 정도는 봤던 것 같다. 하지만, 이와 같은 기준은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참 너무나 얕은 기준이었다. 누군가 나에게 너가 다니는 회사는 좋은 회사니? 라는 질문을 한 적이 있다. 그 질문을 듣고 되게 고민을 많이 했다. 안전성, 네임밸류 등을 보면 좋은 회사인 것 같고, 성장성, 복지 등을 보면 안좋은 회사인 것 같고! 여기서 내린 결론은 어떤 가치를 중시..
여기는 좋은 회사인가요? 좋은 회사란? 좋은 회사 판단기준? 입사 1년 차, 신입사원들의 궁금증은? 저는 입사 1년차인 마음만은 신입사원인! 사람입니다. 며칠 전에 진짜 찐! 신입사원분들이 들어와서 선배와의 대화를 했습니다. (제가 선배라니....) Q&A 시간을 가졌는데 신입사원분들에게 많은 질문을 받았어요. 재테크는 어떻게 하나요? 사내연애는 많이 하나요? 퇴사하고 싶었던 순간은? 등등 많은 질문을 받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을 뽑아보자면! 여기는 좋은 회사인가요? 이라는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과연 내가 다닐 회사가 좋은 곳인가? 입사 전에는 입사 자체가 목표이기 때문에 내가 다닐 회사가 좋은 곳인지에 대한 고민을 못하는게 현실인데 막상 입사하고 나서는 가장 많이 하는 현실적인 고민인 것 ..
직장인에게 화요일은 위로이다.힘든 하루 속 같이 일하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위로를 받은 화요일:) 화요일도 빠르게 끝났다. 오늘은 오전 실적 회의로 하루를 시작했다. 역시나 안좋은 실적에 기분이 안좋으신 팀장님. 계획에 매출을 맞추기 위해 방법이 없지만 어떻게든 하라는게 결론이다. 듣는 나도 답답하지만 이걸 말하는 팀장님은 또 얼마나 답답할까. 생각이 들더라. 정신없이 일을 하다가 같은 팀 선배가 잠깐 놀자며 메신저를 했다. 코로나로 인해 회식은 커녕 점심식사도 같이 못해서 사실 회사에 그리 친한 사람은 없다. 그렇기에 선배가 커피하자는 말이 내심 기분이 좋았다. 입사 초반에는 여러 선배들이 커피를 사주셨고 나도 시간이 많아서 이리저리 얻어먹으로 다녔는데 몇개월이 지나니 커피를 먹을 시간도 없어졌다. 그렇..
📕신입이 오늘의 일기-3년의 경력 "3년은 한 회사에서 한 가지 일은 해봐야 경력이 되는거야" 오늘 팀장님께서 나를 부르셔서 한 말이다. 그러면서 다른 선임님을 가르키면서 그 선임이 입사했을 때 딱 한 마디하셨다고 하시더라 "너가 3년 후에도 이 회사에 남아있으면 그때부터 나는 너를 후배취급하겠다." 어떻게 보면 꼰대(?)처럼 보일 수 있는 말이지만, 나는 오늘 팀장님이 나에게 해준 말의 의미를 잘 알고 있다. 흔히들 이직을 하려면 3년의 경력은 있어야 한다고 하는 그 3년을 팀장님은 몸소 경험하셨고 3년 안에 중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기에 3년의 업력에 큰 가치를 두시는 것이다. 무슨 이유에서 오늘 나에게 그런 말을 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내 눈빛이 흔들렸거나 힘들어보였거나 그런 것이겠지...
신입사원 퇴근 후 소소한 일상 5시, 퇴근시간이 지났다. 월말과 월초에는 마감 일정이 있기에 아무도 정시에 퇴근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처럼 어쩔 수 없이 특정 시즌에 일이 많아서 퇴근이 늦어지는 것에는 아무런 불만이 없다. 한달에 한 두번 정도이고 야근을 하리라는 마음의 준비를 이미 했기에 나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렇게 오늘은 야근을 했다. 2시간 정도 초과 근무를 하고 건물 밖을 나섰다. 벌써 10월이라 쌀쌀한 저녁날씨와 어두워진 하늘이 나를 반긴다. 혹여나 일찍 퇴근하게 된다면 들리고 싶었던 카페와 도서관이 있었는데 둘 다 이미 마감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이라 오늘은 그게 아쉽다. 도서관도 카페도 내일 조금 서둘러 꼭 가야겠다. 그렇게 집에 왔다. 정말 감사하게도 나는 아직까지 부모님과 같이 산..
첫 야근을 하다. 오늘은 퇴근을 9시에 했다. 기존 퇴근 시간보다 1-2시간 늦게 일한 적은 있었지만, 오늘은 4시간 더 늦게 퇴근했다. 우리 회사는 포괄임금제라 20시간 이내 초과근무는 수당으로 쳐주지 않는다. 월에 20시간을 넘겨서 하지 않는 이상 봉사인 셈이다. 오늘 늦게까지 봉사를 하고 집에 오니 기분이 되게 허하다. 분명 수요일도 열심히 일했는데 갑자기 주어지는 업무들은 너무 많고 아직 나는 업무에 너무 미숙하다. 일이 끝나고 어두워진 하늘을 보니 의욕이 나질 않는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엄마가 차려준 밥을 먹고도 왜인지 허한 기분에 과일도 먹고 과자도 꺼내먹었다. 쇼파에 앉아서 생각없이 핸드폰을 하다가 스스륵 잠들어버렸다. 일어나보니 지금 시간이다. 자기도 애매하고 해서 글을 쓴다. 야근은 할..
나 빼고 다있는 부가수입... 돈을 벌어도 뒤쳐지는 기분이 든다. 돈을 벌려고 일을 한다. 사실이다 이건. 돈이 많았다면 자아발전을 위해 어떠한 일을 하긴 했겠지만 이건 아니다. 객관적으로 우리 회사를 봤을 때 연봉이나 그런 보상 등이 나쁜 조건은 아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조금 좋다고 이게 좋은 걸까? 아니다. 냉정하게 이 돈 벌어서 어떻게 결혼하고 어떻게 집사고 어떻게 애키우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긴하더라. 아직 1년차지만 주식에도 기웃거리고 유튜브해볼까도 찾아보고 불안하니까 괜히 이곳저곳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 주변에서 유튜브로 돈을 버는 사람, 블로그로 돈을 버는 사람, 인스타로 돈을 버는 사람, 자신의 취미로 돈을 버는 사람 등등이 생각보다 되게 많더라. 물론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돈 버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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