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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에 취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다.
나도 힘든 취업 준비 시기를 겪었기에 입사 전에는 죽었다 깨어나도 첫 직장은 3년을 다니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나는 다니고 싶었던 회사에 취업을 했고
행복하게 직장을 다녔다!


하고 이야기가 끝날 줄 알았다.
일을 하다보니 내가 생각했던 회사, 내가 생각했던 일과의 괴리감에 힘들어했다.

남들은

다 그런거다
다른 회사는 더 심하다
우리 회사는 좋은 회사다



라고 하지만 이게 맞는걸까 의문이 많이 들었다.


초반에는

아직 내가 어려서
내가 사회를 몰라서


생기는 불안감이라고 생각하고 눈 딱 감고 일 년을 다녔다.

그렇게 회사를 18개월 정도 다니니 확신이 들었다.

이직을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직을 결심한 이유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나는 우선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내 역량 부족도 물론 중요한 이유지만,
직무 자체의 전문성이 부족했고
회사가 성장에는 관심이 없었다.


물론 이직을 망설이게 할 정도로 우리 회사의 괜찮은 점들도 있다.
위치와 연봉
착한 사람들과 친한 동기들
워라밸
등의 남들이 매우 중요시하는 조건은 좋은 회사라고 자부한다.

하지만, 나는 이직을 선택하였고
이직을 준비했던(준비하고 있는) 이야기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공감할 수 있는 글이 됐으면 좋겠고
취업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상황의 사람도 있다는 걸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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