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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때는 정말 어느 회사만 합격시켜주면 감사하다며 절하면서 다닐 자신이 있었는데,

막상 취업을 하고 나니 사람이 간사한건지 감사한 마음은 커녕 불행함만 자리잡았다.

 

이 이야기를 주변에 하기에는 취준생 친구에게는 배부른 소리로 들릴 수도 있고

직장인들에게는 너무 철없는 소리로 들릴 것 같기에

 

다 죽어가는 아무도 보지 않는 내 블로그에 글을 쓴다.

 

힘들다.

요새 너무 힘든데 사실 버틸만은 하다고 생각한다.

 

스트레스를 받고 지치고 가끔 그만둬야 하나 고민도 하지만,

남들도 다 힘들겠지,

돈 받고 하는 일이 다 그렇지,

시간이 다 해결해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다.

 

그러나 요새 문제는

내가 아니라 내 몸이다.

각종 병이 다 생기고 있는 중

 

평소에 튼튼한 내 몸에 각종 이상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면역력으로 나타날 수 있는 병은 다 나타나고 있다.

피부도 다 뒤집어지고

입술에 구순염도 생기고

방광염도 재발하고

두피에 계속 열도 나고

두통과 복통도 계속 달고 살고

진지하게 걱정되는 내 몸이다.

 

아파서 병원가면 다 면역력 저하와 스트레스라는 말만!

 

이게 참 애매한게 내가 정신을 다잡는다고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고

내면의 스트레스가 사라져야 하는데

아프다는 사실 자체도 스트레스가 되기에

악순환이다 정말~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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