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2020년 생각없이 ( 퇴근 후 심심하기도 하고, 살도 찌기도 해서)

헬스를 1년 등록했다.

현재 2021년 놀랍게도 나는 헬스를 꾸준히 1년 동안 다녔고

이제 헬스를 재등록할 차례이다.

헬스를 시작할까말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1년 동안 헬스를 다니면서 나한테 나타난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다이어트는 성공했나?

퇴근 후 심심해서 시작한 헬스지만

살이 빠졌으면 하는 목적이 있긴했다.

1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쉴 떄를 제외하고는 

평균적으로 주 5회 1시간 30분씩 운동을 했다.

무산소와 유산소를 섞어서 진행했고

초반에는 PT를 30회 진행했다.

그렇게 운동을 열심히 했지만

식단을 열심히 하지 않은 탓인지

몸무게는 변하지 않았다ㅠㅠ

눈바디도 크게 변하지는 않았다.

1년 동안 꾸준히 했는데도 변하지 않아서

사실 억울하기는 하지만

피티쌤 말로는 3년 정도는 꾸준히 해야

변화가 있다고 하니 앞으로 계속

꾸준히 해볼 계획이다.

 

2. 인바디는 변했다!

그래도 긍정적인 것은 인바디는 변했다!

인바디도 드라마틱하게 변한 것은 아니지만

체지방량은 2KG가 빠지고 근육량은 2KG가 늘었다.

운동을 안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2KG를 

1년에 걸려서 뺐다고 하면 너무 오래 결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근육량 2KG을 찌우면서 뺀 체지방량이기에

너무 값진 결과이다.

아쉬운 점은 체지방량 빠진 것과 근육 찐 무게가 

동일해서 몸무게는 변화가 없다는 점과

근육이 늘다보니 내가 원하는 여리여리 눈바디는 

아니라는 점이다.

참고로 코로나 때문에 중간에 1달 정도 헬스를 

못간 적이 있는데 ㅋㅋㅋㅋ

잠깐 안가니까 근육량이 확! 줄어버리고

중량 치는 무게도 확! 줄었다.

 

3. 헬스는 생각보다 재밌다!

정말 안해본 사람은 공감하지 못하겠지만!

헬스는 정말정말 재밌다.

유산소말고 무산소를 안해보신 분들은

정말 무산소 운동을 해보기를 추천한다.

무게를 늘리는 재미가 정말 쏠쏠해서

다이어트를 억지로 한다기 보다는 

취미가 생기는 기분이다.

아마 PT를 했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한 것도

있는 것 같기는 하다!

혹시 헬스가 재미가 없을 것 같다는 이유로

시작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정말정말 추천드립니다!

 

4. 앞으로도 꾸준히 할 계획이다.

말했던 것 처럼 아직 다이어트의 목표는 이루지 못했고

헬스는 재밌으니까 

앞으로 1년은 더 헬스를 해 볼 생각이다.

많은 사람들이 헬스의 재미를 

알게 되면 좋겠다!

728x90
반응형
댓글
반응형
250x25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