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하하후(하거나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일들)

신입사원이 되면 보통은 높으신 분들께서 교육을 들어오신다. 교육이 끝날 때쯤 항상 신입사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인사라고 꼽으신다. 정말 백이면 백 인사라고 하신다.



인사가 중요한가보다 하고 나름 열심히 했다.
그러나 이 천생적으로 낯가리는 성격 탓에 너무 멀리 있으면 멀리 있어서 너무 사람이 많이 오면 사람이 많아서 인사할 타이밍을 못 잡은 경우도 많고 나같은 경우는 목례=인사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목례로 인사를 대체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노노노! 받는 사람 입장이 되니 목례와 소리내어 하는 인사는 정말 다르더라!

실제로 다른 선배에게 누구누구 인사 잘 안하더라! 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그리고 정말 인사를 잘하는 경우도 어디에 되게 밝은 친구 있더라! 라는 이야기가 돌기도 한다. 목례를 잘하면 인사 안한다는 소리는 안듣겠지만 인사를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는 없다.


그러니 신입 때는 어색해도 소리내서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이게 듣기에는 쉬운데 막상 하기가 정말 어렵다. 나도 인사를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이 아쉽다. 지금에서 목례하던 친구가 소리내서 인사하는 것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인사 못한다는 소리를 듣지는 않도록 소리를 낼 수 있는 타이밍에서는 "안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하려고 노력 중이다.

개인적으로 해당 주제로 유튜브를 만들고 싶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만 많아서 (물론 좋다.) 아쉬울 때가 있었는데 어떤 일을 해서 후회하거나 과거로 돌아가면 이런 선택을 했을 것이다 라는 실패담을 기반으로 한 진심어린 조언을 하는 컨텐츠를 담고 싶다.
인터뷰 형식으로 해도 좋고
내가 사연을 읽어주는 형식으로 해도 좋고

혹시나 개인적인 실패담이나 후회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공유해주시는 분꺼부터 유튜브 촬영 기획해보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반응형
250x25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