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쪽은 멀어서 잘 안가는 곳인데 나름 신선한(?) 데이트 코스를 발견했다. 이동 시간을 제외하더라도 약 8시간 정도 걸리는 길고 긴 데이트 코스이다. ✨송도 데이트 코스✨ ➡️쭈꾸미 낚시➡️신성루 단조롭지만, 인천 까지 1시간 걸리는 곳에 살고 있어서 이동 거리 포함하면 하루를 다쓰고 왔습니다....낚시를 한 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낚시에 대한 로망은 가지고 있었고 다만 지렁이를 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낚시는 하기 싫었는데 쭈꾸미 낚시는 지렁이 없이도 할 수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지렁이 대신 쭈꾸미 같은 모형을 끼고 낚시를 진행합니다. 비용은 인당 약 5-6 만원 선입니다. 네이버에 쭈꾸미 낚시치고 아무곳이나 갔다. 신나는 마음으로 갔고 날씨도 좋고 너무 좋았다! 1시에 승선해서 5시 30분..
급하게 오픽을 봤다. 목요일에 시험 신청을 하고 일요일 오전에 시험을 봤다. 급하게 본 시험이라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IH를 받았다. IH가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3년 동안 영어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 순수공부 시간은 10시간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였다고 생각한다. 나의 오픽 방법은 딱 두 개! 오픽 노잼 + 여우 모의고사 이다. 많이들 위의 유튜브들로 공부를 하는데 진짜 오픽 공부는 이 유튜브 채널로 끝낼 수 있다. 다 보면 좋겠지만, 나는 이틀 정도 공부를 했고 이틀도 퇴근하고 공부 했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를 했어야 했기 때문에 내가 공부한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장담! 오픽노잼도 영상이 많은데 오픽노잼 IM 시리..
테니스를 6개월 정도 배웠다. (작년에 잠깐 배웠던 것도 합하면 더 길지만, 테니스는 안치면 바로 까먹어서...) 6개월 정도 배우면 어느 정도 플레이를 할 수 있고, 얼마 정도 돈이 드는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테니스는 초보자가 접하기 되게 어려운 운동이라는 소문이 많은데, 그건 맞는 것 같다. 어려운 운동이고 테니스장은 이미 테니스 구력이 몇 십년이 넘으신 분들이 점령하셔서 테니스 초보자가 테니스를 치는 것은 쉽지 않다. 나는 여자이고, 운동 신경도 좋지 않은 편이고, 기존에 이런 구기 운동을 배워본 적이 없다. 6개월 정도 실내에서 레슨을 받았고 지금은 야외에서 레슨 + 게임을 하고 있다. 운이 좋게 야외에서 테니스를 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치고 있는데 절대 여자라서 껴주고 이런 건 없다. ..
🔉스피치학원 1회차 후기 - https://things-that-just-happen.tistory.com/m/423 🔉스피치학원 1회차 후기스피치 학원을 등록했고 오늘 드디어 첫 번째 수업을 들었다! 스피치 학원을 등록한 이유는 아나운서 준비도 아니고, 내가 강사도 아니고 하지만 말을 좀 멋있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약간 things-that-just-happen.tistory.com 스피치 학원을 다니기 전에 돈도 많이 들고 흔하지 않은 학원이다 보니 저도 후기를 많이 찾아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스피치 학원 1회차 후기글 조회수가 높더라😊 10회 강의를 수강한 후기도 남겨보려고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내 발음과 발성은 교정된 것이 없다! 물론 내가 열심히 안한 것도 있지만, 1-2주..
요새 내 근황은 소개팅이 끝이다... 최근 긴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소개팅을 정말 많이 했다. 몇 년 전만 해도 소개팅은 너무 인위적이고 굳이 그렇게 까지 해서 사람을 만나야해? 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에 했던 연애도 소개팅으로 했었고 (매우 잘 맞았기 때문에 소개팅에 대한 편견이 사라진 계기였다.) 회사-집-회사-집 만 하는 삶이라서 원래도 자만추가 어려운 사람이었지만 자만추가 불가해졌기 때문에 나에게 남은 답은 소개팅 밖에 없음을 깨달았다. 그렇게 올해만 10번 정도의 소개팅을 했다. 결론적으로는 아직까지 수확(?)은 없고 처음에는 직업 체험 느낌으로다가 내가 언제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겠냐~ 재밌다~ 라는 생각이었는데 같은 이야기를 10번 하고 내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평생을 한..
주말 아침에 빠르게 다녀온 여주! 여주가 서울이랑 가깝고 할 것들도 많아서 데이트 코스로 정말 강추하는 곳 중에 하나이다. 오늘의 루트는! 1.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제가 방문한 날은 10시 30분에 오픈을 했고 오픈 시간에 맞춰가니 웨이팅 있는 곳도 없이 편안하게 쇼핑했습니다! (토요일 기준) 구찌만 웨이팅이 있고 다른 명품 매장들도 웨이팅이 없었어요!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고 저는 올세인츠, 라코스테, 나이키, 아디다스, 산드로, 버버리, 폴로,,, 정도를 목표로 하고 다녀왔습니다. 슬프게도 라코스테에서 테니스 치마 하나 건지고 나머지는 딱히 건진건 없었어요 ㅠㅠ 그래도 분더샵 등 여주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도 많아서 재밌게 쇼핑했습니다 :) 입점 브랜드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봐주세요! https..
회사에서 힘든 이야기를 주변에 이야기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왜냐면 나만 힘든 것도 아니고 어쩌면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많은데 찡찡거리는 것처럼 보이기 싫기 때문이다. 하지만, 말은 이렇게 해놓고 주변에 이래저래 말은 많이 하는 중! 그래도 주변에 언제까지 투정을 부릴 수는 없으니 블로그에 글이라도 써야지... 오늘도 11시 30분에 퇴근을 했다. 늦게 퇴근하면 늦게까지 열일하고 퇴근해서 뿌듯한 내 자신이 떠올라야 하지만, 오늘은 막상 일도 많이 못했고 (회사에서 경직된 상태로 있느라 일을 잘 못한다...) 야근하면서 팀 단체로 혼나느라 기분은 울적하고 복잡한 마음으로 퇴근을 했다. 내일은 얼마나 무서운 일이 벌어질까 잠도 잘 못자는 요즘이다. 과연 회사와 나의 행복이 양립하는 날이 올 수 있을지 최..
최근에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남들이 다 다니는 회사인데 왜 나만 이렇게 힘들다고 징징거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많이 힘들었다. 원래 업무 강도가 조금 높은 회사인데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일이 많아져서 4, 5월에는 연차를 한 번도 쓰지 못했고 칼퇴 없이 8,9시에 퇴근했고, 12시에 퇴근한 적도 있고, 퇴근해서 집에서 새벽 1시 까지 일을 한 적도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가장 친했던 동기가 2주 전에 퇴사를 했고, 같은 팀에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또래분이 갑작스럽게 병가를 냈다. (정확히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얻은 병이 아닐까...) 사실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높은 업무 강도나,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다. 일을 제대로 해내고 있지 못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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