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게 취미가 중요한 이유(Feat. 헬스) 회사를 다니고 나서 헬스를 다니게 됐다. 처음에는 다이어트를 위해 시작한 헬스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즐기게 된 ㅎㅎㅎ 누가 취미가 뭐냐고 물어보면 헬스라고 말할 수 있는 레벨이 됐다. 사실 나는 20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취미란 것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직장인이 되고 취미를 갖게 되니 직장인에게는 취미가 정말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직장인에게 취미가 왜 필요한지와 내 취미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직장인에게 취미가 필요한 이유 1. 퇴근 후 하고 싶은 일은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준다. 사실 내가 헬스를 시작한 이유는 출근하고 퇴근하고 애매하게 남는 저녁 시간이 싫어서였다. 퇴근하고 저녁을 먹으면 실질적인 자유시간은 2~3시간 ..
제주도 여행을 2박 3일을 갔다! 어렸을 때는 제주가 참 지루한 동네였는데 성인이 되고나서 간 제주는 너무 예뻤다! 2박 3일 중에 가장 맛있었던 음식도 있고 가장 좋았던 장소도 있고 가장 재밌었던 것도 있고 등등등 너무 좋은게 많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장소는 애월해안가이다! 애월이라는 곳이 일몰로 유명한 곳이던데 그냥 이쁘다던데하고 공항과 가깝다는 이유로 갔다. 5시쯤 갔는데 랜디스도넛도 근처이고(근데 여기는 인기가 너무 많아서 다 솔드아웃 ㅠㅠ) 이쁜 카페도 많더라! 우선 바다를 갔는데 그냥 너무 이뻤다! 한 번 쯤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이거 날씨 안좋았는데 사진이 요렇다!!!!! 무엇보다 대박인건 일몰이다 일몰일출은 사진으로 담기가 정말 어려워서 실물은 이것보다 임팩트가 183739..
오픽 실제 질문 및 AL 꿀팁! 오픽을 보기 전에 걱정했던 것은 실제로 시험문제가 어떻게 나오느냐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오픽에서 실제로 받은 질문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정확히는 기억 안나요!) -자기소개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법 -집에서 보낸 휴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 -최근 집에서 보낸 휴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봐라 -가장 인상깊게 읽은 책 -최근에 읽은 책 2권의 유사점과 차이점 -가족 한 명을 묘사해봐라 -오늘의 날씨 등등 요정도 였던 것 같다! 한 번 연습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예상치 못했던 질문이었다 ㅎㅎㅎ 오픽관련 팁을 주자면! 1. 자기소개는 준비하자! 첫 질문에서 입을 풀어줄 수 있고 유일하게 정해진 질문이기에 자기소개는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물론 신상소개를 하라는 ..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깨달은 사실인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직 준비를 한다. 그리고 그 이직 준비는 굉장히 어려운 것이다. 회사에 입사하기 전 나는 3년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이 회사를 다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러나, 이 다짐은 오래 가지 못했다. 입사한지 몇 개월도 되지 않아 회사에 대한 불만과 불안함으로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고 싶어졌다. 퇴근 후 오랜만에 자소설 닷컴을 쓰고 공고를 봤다. 여전히 취업시장은 각박하고 코로나로 인해서 더욱 쉽지 않아보였다. 또, 옛날처럼 무대포식 지원이 아니라 연봉은 어느 정도 이상, 집에서 1시간 이내인 곳, 산업 성장성 등등 눈이 높아져버렸다. 몇 개 안되는 공고에 지원을 하려고 자소서를 쓰기 시작했다. 자기소개서를 안 쓴지 1년이 되었다고 못 쓰겠더라.....
회사는 거지같은 일로 가득하지만 입사해서 좋은 점을 하나 뽑아보라면 난 단연코 동기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회사사람들이랑 어떻게 친해지냐고 할 수 있겠지만 동기는 진짜로 딱! 동기들만 회사에서 친해질 수 있는 것 같다. 선배는 확실히 친해진 것 같아도 어떤 상황에서 내가 잘못하면 나를 바로 밑사람 취급하는 것을 봤기에 적당히 선을 지키고 생활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물론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면 좋겠지만, 나는 굳이 그러고 싶지 않다.:) 동기들이라고 다 친한 것은 아니지만 나같은 경우는 두루두루 다 친하고 정말로 요새 고민이 생기면 바로 말할 정도로 의지가 되는 동기도 있다. 그래서 회사는 거지 같아도 이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준 회사에 감사하는 마음🥰 물론 이상한 동기도 있다. 나보다 6살 많은 중고신..
일주일만에 오픽 AL딴 후기😝 유튜브를 이용해서 오픽을 공부했다. 말이 일주일이지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라 실공부시간은 사실 10시간도 안되는 것 같다. 내 점수는 두구두구두구두구!!! AL이다. 10시간만에 어떻게 이 점수를 땄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누군가에겐 낮은 점수일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높은 점수일수도 있지만 분명 누군가에겐 필요한 점수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와 내 영어실력 그리고 오픽이라는 시험에 대해서 순서대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토익스피킹과 오픽 중에서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그런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오픽과 토스 고민 중 지금 해야하는 것 - https://things-that-just-happ..
오픽 처음 시험 본 후기 오픽 시험을 토요일 5시 강남 역삼센터에서 봤다. 오픽 보고 온 후기를 이야기하자면 멘붕... 생각보다 어렵고 시험방식이 생각과 달랐기에 멘붕이었다. 아마도 한 번은 더 보러가야 할 것 같다. 시험 후기를 이야기하기 전에 내 상태를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 토스 준비안하고 가서 레벨 7나옴 - 오픽도 ih는 당연히 나오겠지라는 막연한 자신감으로 시험을 신청함 - 공부는 1주일 정도 오픽노잼과 여우모의고사를 통해서 함 - 목표는 al임 시험을 보러가니 한 방에 수십명의 사람이 들어간다. 그러고 간단한 설명을 듣고 감독관이 하라는대로 하면 된다. 처음에 마이크가 잘 작동이 되는지 테스트를 하는데 거기서 1차 멘붕이었다. 다 같이 동시에 말하니 내 목소리를 누가 들을까 걱정되는건 없는데..
대학생때 교환학생을 꼭 가야하는 이유 나는 작년에 네덜란드로 교환학생을 6개월 정도 다녀왔다.(영어권 국가) 교환학생을 가기 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다녀와서 이런 점은 알고 갔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점들이 있었어서 이러한 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교환학생을 다녀와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그래서 추천이야 비추천이야?" 이다. 여러가지 상황을 배제하고 단순히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YES 이다. 무조건 기회가 있으면 가야하는게 교환학생이다. 교환학생을 준비하면서 알고 놀랐던 것이 학교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용한 사람은 1%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없어서 별로일 것 같아서 바빠서 등의 이유로 안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사실은 1학년때부터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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