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12기리뷰] 성격 말고 모쏠인 이유를 찾아보자

요새 가장 즐겨보는 예능인 나는솔로

모쏠특집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별로 재미가 없었지만 커플이 많이 나왔던 나는솔로 11기가 끝나고 나서 갑자기 엄청난 자극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상철과 영숙이 그렇게 될지 누가 알았을까..)

상철이 세상 젠틀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12기가 시작됐는데 모쏠 특집답게(?) 잔잔하다.

뭔가 짝 특집의 보노보노좌(조개껍데기로 8시간 동안 목걸이 만들어 줘서 생긴 별명)처럼

모쏠만의 감성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그런게 보이지 않는다.

나는솔로 열심히 보고 리뷰 영상도 열심히 찾아보는 사람으로서 

나도 이제 나는솔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모쏠 특집인데

모쏠이면 외모 평균이 떨어지지 않을까..? 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확실히 외모 때문에 모쏠인 분은 없는 듯!

다시 한 번 외모는 연애에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이번 기수 인기남 영호(3표나 받음!)

외모적으로 외모 때문에 연애를 못한다! 이럴 만한 사람은 한 명도 없음!

이번 시즌 인기녀는 영숙! 인기 많게 생기셨음

여자분들은 오히려 이쁘신 분들도 많았다.

아직 자기 소개를 다 하지 않은 상태라 내가 볼 수 있는 것은 외적인 것 밖에 없는데 외적인 원인을 찾아보자면(여자분들은 진짜 모르겠고) 키...

남자분들의 키가 상대적으로 많이 작은 것 같다.

영호, 영식, 광수는 외모도 직업도 성격도 좋은 것 같은데 왜 모쏠지..? 했는데

자세한 키는 모르지만 60중반 정도 인 것으로 보아

연애하기에 조금 힘들지 않았을까?

 

물론 연애할 때 키가 전부는 아니지만, 키를 보는 여성 분들이 많아서

키가 작다면 다른 매력 포인트가 있어야 하는데 그 매력을 발산을 못한 것이 아닐까..

여자들 보다 키가 커보이는 영수와 상철은 상대적으로 마르고 어깨가 좁아서 남성성이 어필이 잘 안되지 않았나.. 싶다.

여성분들은 왜 모쏠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

 

모쏠 특집이라서 더더욱 커플이 나오기는 어렵지만 그래서 더 커플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영수-영숙은 서로를 첫인상으로 선택했지만 티키타카가 없어서 잘 안될 것 같고

영식과 순자가 티키타카가 잘 맞는 것 같고

둘 다 모쏠답지 않은(?) 적극적인 어필을 해서 잘 될 것 같은 느낌!

별거 아닌 것까지 운명이라고 첫 날부터 분위기가 좋다!

광수는 옥순에게 직진 중이기는 하나, 

옥순은 전혀 관심이 없는 눈치!

남자 쪽과 여자 쪽에 동맹을 맺고 다니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마음을 비우신다면서 마음을 못 비우시는 것 같다 ㅋㅋㅠㅠ

동맹러 광수...

영철은 동맹 제안을 거절하는데

잘못 도와주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말 넘나리 공감

인터폰 누른다고 데프콘이 뭐라고 하던데 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의 신선함과 재미가 있는 것 같다!

 

다음 날 아침에 보니 영호랑 현숙도 잘 될 것 같은 분위기인데

그 사이에 낀 광수...

 

얼른 자기소개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