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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연애의 참견 마라맛, 너무 자극적이라 머리가 아픈 맛

애로부부라는 예능 프로가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에로' 가 아니라 '애로' 이다.

몇 년전부터 친구들 사이에서 연애의 참견이라는 프로가 인기가 많았다.

김숙, 한혜진, 서장훈 등의 패널이 실제

연인의 고민을 듣고 조언을 해주는 프로이다.

또한, 재연을 통해 사건을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되게 재미있게 봤던 프로이다.

연애의 참견을 본다고 이야기하니 어떤 친구가

애로부부를 추천해줬다.

 

더 자극적이고 더 재밌다는 것.

그래서 한 번 봐봤다.

결론은?

너무 자극적이고 너무 비현실적인 것 같달까...

바람 피는게 기본이고

애첩, 상간녀 등의 단어가 거의 매화 등장한다.

마라맛은 맞는거 같은데

너무 자극적이라 머리가 아프다...

연애의 참견을 봐도 이해가 정말 안되는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많이 등장한다.

그럴 때 마다 친구와 함께 보면서

서로의 의견을 묻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 결론은 '헤어져라', '왜 만나지..?' 로 난다.

결론을 쉽게 내릴 수 있어서 괜찮은 걸까?

연애의 참견은 가볍고 재밌는데 

애로부부는 부부의 문제이다 보니 자녀도 있고, 가족도 얽혀있고,

재산도 있고 등등 단순히 '헤어져!'라고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도 보게 되는게 문제지만 ㅋㅋㅋㅋㅋ

진짜 안봐야겠다. 

너무 자극적이라서 일상생활에 좋지 않다.

 

이런류의 작품을 본다면 나는 애로부부보다는

연애의 참견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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