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생까지는 아니더라도 과거보다는 더 나은 내일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소시민 1인이지만, 소시민이다보니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기도 사실 쉽지 않다. 매년 새해 목표를 세우고 매달 새해 목표 달성 진도를 체크하는 월말 평가(?) 의식을 치루는데 올해는 도전적인 목표도 많고 생각만큼 좋지 못한 진도율을 보이고 있어서 어떻게 하면 목표를 더 잘 달성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생각한 것이 '기록'이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서 누군가가 내 기록을 본다면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조금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라는 바람으로 블로그에라도 조금씩 기록해보려고 한다. (사실은 유튜브에 쇼츠로 만들고 싶었지만, 현재 공부와 일 심지어 운동까지 병행하고 있는 상황이라 무리라고 판단했고..
요새 내 근황은 소개팅이 끝이다... 최근 긴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소개팅을 정말 많이 했다. 몇 년 전만 해도 소개팅은 너무 인위적이고 굳이 그렇게 까지 해서 사람을 만나야해? 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에 했던 연애도 소개팅으로 했었고 (매우 잘 맞았기 때문에 소개팅에 대한 편견이 사라진 계기였다.) 회사-집-회사-집 만 하는 삶이라서 원래도 자만추가 어려운 사람이었지만 자만추가 불가해졌기 때문에 나에게 남은 답은 소개팅 밖에 없음을 깨달았다. 그렇게 올해만 10번 정도의 소개팅을 했다. 결론적으로는 아직까지 수확(?)은 없고 처음에는 직업 체험 느낌으로다가 내가 언제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겠냐~ 재밌다~ 라는 생각이었는데 같은 이야기를 10번 하고 내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평생을 한..
2023년을 맞아서 새롭게 새해 목표를 세워보려고 한다. 매년 새해 계획을 세우고 새해에 세운 계획을 달성하면서 사는 것이 삶의 낙이라서 새해 계획을 세우는 이 순간이 가장 기분이 좋다! 원래는 비행기를 타고 와이파이가 안되는 곳에서 온전히 집중하면서 계획을 짜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올해 까지는 안 될 것 같아서 방구석에서 새해 목표를 한 번 짜봤다! 새해 목표를 공유하는 이유는 3가지이다. 1. 내 목표를 남들에게 말하면 뭔지 모를 책임감이 생겨서 나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2. 목표를 짜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새해 목표를 짜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주위 친구들에게는 말을 해주는데 친구가 별로 없는 관계로 이렇게나마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3..
대학생때 나 이거 하길 정말 잘했다! 이건 정말 꼭해야한다! 저도 얼마 전에는 대학생이었는데...! 벌써 졸업을 한지 1년이나 됐어요! 나름 15학번으로 19년까지 대학을 다니면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대학졸업한 사람으로서 경험자로서 대학생 때 하길 잘했다 혹은 이거는 못해서 아쉬웠다! 하는 것들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런 글 보면 구체적이지 않은 이야기에 조금 아쉬웠던 경험이 있어서 (공부를 열심히 해라! 꿈을 찾아라 등) 나름 구체적인 방법 4가지와 마지막으로 정말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글은 제 주관으로 적은 글이라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1. 장학금을 꼭 타자! 국가장학금, 부모님 회사 등으로 장학금 지원을 받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저는 안타깝게도 국가장학금도 ..
취업을 하고 나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결혼"이라는 새로운 대화 주제가 등장했다는 것이다. 그 전에는 주위에서 결혼을 할 사람도 한 사람도 생각하는 사람도 없었다. 나 혼자 나는 20대 때 결혼할꺼야~ 하면 주변에서 왜 그렇게 일찍 결혼하고 싶냐고 물어보는 그 정도가 결혼관련 대화의 전부였다. 그러나, 취업을 하니 결혼이 되게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다. 직장에 결혼한 사람도 많고, 연령대도 이제 또래 보다는 무조건 내 위고, 취업이라는 관문을 통과했으니 그 다음 단계를 결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등등••• 결혼은 어른들만 하는 건줄 알았는데 내 주변 사람들이 다 어른이 된 것 같다! 취업한지 얼마 안되어서 결혼 준비를 시작한 친구도 있고 여자친구는 결혼하고 싶은데 남자친구..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은 점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은 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남자친구가 있든 없든 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지만 요새 만나고 있는 사람한테 참 많은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내가 보기에 너무 멋있는 사람이 나를 진심으로 이뻐해주고 아껴준다는 사실이 팍팍한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새롭게 일을 하느라 어려움이 많은데 힘든 점을 이야기해주면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조언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좋다. 힘든 시간을 버티게 해주는 존재이다. 주말과 퇴근 후 시간을 기다리게 해준다. 만약 남자친구가 없었다면 주말과 퇴근이 지루했을 것 같다. 주말과 퇴근이 이렇게 까지 기다려지는 것은 남자친구가 큰 이유인 것 같다. 만나는 사람이 있든 없든 그것은 온전히 개인의 자유지만 나는 요새 힘든 시간 ..
하하후(하거나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일들) 참 어려운 문제다. 나 같은 경우는 지난 연애를 3년가량을 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마지막 1년은 서로 정리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2년의 연애를 하고 헤어짐을 말했지만 아직 서로 좋아했기에 다시 만났고 그렇게 일년을 더 만났다. 그 일년의 시간동안 나도 해외에서 생활을 했고 상대방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치열히 살아왔다. 이미 서로는 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존재였고 본인의 삶에 집중하느라 서로에게 소홀해졌다. 그 사람과 만나서 행복했고 좋았고 많은 것을 배웠지만, 아쉬운 점 하나를 뽑자면 2년을 만나고 헤어짐에 대해 이야기를 했을 때 끝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 당시에는 좋아하는 감정이 있기에 끝내지 못했지만 끝이 보이는 연애를 붙잡고 있는 건 너무 시간이 아깝..
"화해도 주말 안에 해야하는 직장인 연애" 행복하다. 연애를 한다는 자체로 행복하다기 보단,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한 것 같다. 힘든 일상에서도 문득 상대방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고 피로가 가득한 하루 끝에도 상대방을 보기 위해 달려가고 2일 밖에 없는 주말이지만 상대방을 위해 다 쓰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기에 행복하다. 이러한 마음이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도 상대방에게 이런 소중한 존재인 것을 잘 알기에 행복하다. 하지만, 분명 관계가 항상 좋을 수는 없다. 서로에 대해 기대도 애정도 마음도 크기에 그만큼 서운함도 실망감도 들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나도 워낙 화가 많은 성격이 아니고 상대방도 그렇지 않기에 우리가 싸울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다. 그러나, 지난 주 나는 상대방에게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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