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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 뭐하냐는 질문에
나는 항상 헬스를 한다고 한다.
물론 헬스 말고도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하지만
무언가 특별한 일이 없다면 난 보통 헬스장에 있다.
심지어 남들이 다 놀러가는 금요일에 대부분 헬스장에 있다.


이렇게만 들으면 헬스에 진심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아쉽게도 평범한 몸뚱아리를 갖고 있다:)

다만, 헬스장에 매일 가서 시간을 보내며
어제보다 한 개라도 1kg 더 하면 뿌듯하고
가기 싫은 헬스를 꾸준히 가면서 집에서 퍼질러있는 자신보다는 미래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매일 헬스를 하는 것 같다.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고 있기는 한데 나는 오히려 운동하면 더 먹어서... 린매스업을 해야 하는데 의도치 않게 벌크업 중...)
삼년 전에 헬스를 되게 재밌게 했다가
삶이 너무 바빠져서 잠깐 쉬다가 1년 만에 다시 헬스를 시작했는데,
초반 버프인지는 몰라도 3개월 째 너무 재밌게 헬스를 하고 있다.

이제 테니스도 다시 시작해서 헬스에 투입할 수 있는 시간도 줄고,
재경관리사 공부도 해야하고, 유튜브도 해야하고, 놀기도 해야 하고 해서 조금 바쁠 예정이라 헬스를 매일 갈 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이지만,
헬스장이 생각보다 좋은 공간이라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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