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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무엇을 했나..

june✨ 2023. 2. 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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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

최근에는 무언가 하려고 하기 보다는 친구들을 만나서 시간을 보내는데 집중(여기에 집중이라는 단어를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하는 중이다.

 

평일에는 회사갔다가 열심히 헬스를 갔다.

이번 주 회사에서 기억에 남는 일은

팀장님과 면담한 것.

 

회사에서 내 스스로가 되게 작고 한심해보일 때가 많은데

팀장님이 잘 웃어서 좋다고 하셔서

새삼스럽게 내가 회사에서 웃기도 하는구나..? 싶기도 했다.

동기한테도 팀장님과 면담 이야기를 해주니까

너 엄청 잘 웃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나 생각보다 행복하게 회사를 다니고 있을지도...?

 

퇴근하고 헬스는 약속이 있던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갔었다.

(근데 금요일에 생리터져서 3일 연속 못간 건 ㅠㅠ 이놈의 생리는 안된다...)

 

금요일은 전 회사 동기들 만나서 신나게 놀았다.

술을 생각보다 많이 마셔서 다음 날에 너무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퇴근하고 이렇게 웃고 떠들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언니 오빠들인데 

나도 멋있는 사람이 되어서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기를!

 

토요일에는 숙취로 고생했다.

언니랑 동생이랑 아침에 장도 보고 양꼬치도 먹고 영화도 보고 데이트 가득한 날!

언니랑 동생이랑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닌데

안친하기 보다는 집에서는 잘 노는데 밖에서는 잘 안노는? 사이인데

정말 간만에 나가서 놀았다 ㅋㅋㅋ

동생이 상대적으로 어리고 이제 갓 대학생이라서 양꼬치 안 먹어봤다는 말에

후다닥 양꼬치 먹여주고~ 양꼬치 맛있게 먹길래 매우 뿌듯했다 :)

 

일요일에는 10시에 친구만나서 브런치 먹으면서 ㅋㅋㅋㅋ

왜 우리는 애인이 없을까 토론을 하고 ㅋㅋㅋㅋ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스피치 수업을 들으러 갔다!

요새 스피치 수업 때문에 매주 잠실 간당ㅎㅎㅎ

잠실 너무 멀어!!!! 

스피치 수업을 듣고 있는데 과연 내 발음과 발성이 괜찮아질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래도 하다보면 괜찮아지겠지..?

다음주는 주말에 아무런 계획도 없고 심지어 스피치 쌤도 수업 못하신다고 하셔서 어떻게 해야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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