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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짜 역대급으로 회사에서 힘들었다.

나만 바보같고, 나만 틀리고, 나만 속상한 이 느낌...

회사에 도움도 안되고 팀에도 도움도 안되고 내 자존감에도 좋지 않은데

내가 과연 회사에 다니는 것이 맞나..

회사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인 것 아닐까..

나 빼고 모든 사람들은 다 일도 척척 잘하고 사람들이랑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엄청 극한의 상황(말도 안되는 업무량, 사내 괴롭힘 등)에서도 다른 사람들은 잘 견디고 잘 다니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학교에서든, 동아리에서든, 아르바이트를 하든 어느 조직에서든 사랑받고 일도 잘하는 사람이었는데

회사라는 조직에서는 뭐가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

정말 나랑 맞는 일은 따로 있는건가 모르겠다...

오늘의 투정 끝!

주말에 열심히 놀고 다음주는 새로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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