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역대급으로 회사에서 힘들었다. 나만 바보같고, 나만 틀리고, 나만 속상한 이 느낌... 회사에 도움도 안되고 팀에도 도움도 안되고 내 자존감에도 좋지 않은데 내가 과연 회사에 다니는 것이 맞나.. 회사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인 것 아닐까.. 나 빼고 모든 사람들은 다 일도 척척 잘하고 사람들이랑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엄청 극한의 상황(말도 안되는 업무량, 사내 괴롭힘 등)에서도 다른 사람들은 잘 견디고 잘 다니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학교에서든, 동아리에서든, 아르바이트를 하든 어느 조직에서든 사랑받고 일도 잘하는 사람이었는데 회사라는 조직에서는 뭐가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 정말 나랑 맞는 일은 따로 있는건가 모르겠다... 오늘의 투정 끝! 주말에 열심히 ..
신입사원의 시각으로 본 회사에 신기한 점들1. 쓸데없는 꼰대짓 2. 과도한 한자어 사용 3. 생각보다 일을 안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해가 안가는 점도 있지만 회사에 오기 전에는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점들이다. 꼰대짓은 티비에나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한자어는 2000년대 초반 신문에나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일을 안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도 안했었다. 앞으로 더 신기한 것을 많이 보겠지만 6개월차 신입으로서 회사는 신기한게 너무 많은 곳이다. 1. 쓸데없는 꼰대짓: 실제 내가 겪은 일이다. 우리 회사는 통일된 호칭을 사용한다. 임원급이나 팀장 등의 직책이 없는 이상 통일된 호칭을 사용한다. 그렇게 회사의 규정이 정해져있다. 나는 당연히 정해진 규칙에 따라 모두에게 동일한 호칭을 사용했다. 그러던 ..
- Total
- Today
- Yesterday
- 내집마련
- 취준생
- 퇴사
- 여자다이어트
- 다이어트식단
- 네이버뉴스
- 돈모으기
- 헬스
- 직장인식단
- 일상
- 1억모으기
- 사회초년생
- 운동
- 코로나
- 재테크
- 50kg
- 클로이팅후기
- 취준
- 뉴스
- 오피니언
- 다이어트
- 신입사원
- 클로이팅
- 주식
- 취업
- 집값하락
- 부동산
- 직장인다이어트
- 간헐적단식
- 직장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