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계획은 세웠고 이직준비 START! 간만에 취업준비를 하다보니 약간은 설레고... 뭔가 잘 풀릴 것 같은 기대감도 있다! 물론 안되면 어떡하지... 나는 2년 전보다 나이도 2살 먹어서 과연 경쟁력이 있을까 싶은 불안감도 있다. 계획했던 것처럼 이직준비 1주차부터 자소서를 쓰기 시작했다. 옛날에 썼던 자소서와 새로운 경험을 정리하고 Ctrl + C , Ctrl + V를 하기 시작했다. 일주일에 회사를 다니면서 3개의 자소서를 쓰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그래서 복붙을 하기로 결심을 했다. (복붙을 하더라도 하나당 약 3시간은 걸린다.) 복붙을 하면 합격률은 떨어지겠지만 자소서를 안보는 회사도 많고 붙여줄 회사는 붙여주고 안붙여줄 회사는 안 붙여준다는 생각이다. 시간이 한정적인 나에게는 우선 복붙..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깨달은 사실인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직 준비를 한다. 그리고 그 이직 준비는 굉장히 어려운 것이다. 회사에 입사하기 전 나는 3년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이 회사를 다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러나, 이 다짐은 오래 가지 못했다. 입사한지 몇 개월도 되지 않아 회사에 대한 불만과 불안함으로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고 싶어졌다. 퇴근 후 오랜만에 자소설 닷컴을 쓰고 공고를 봤다. 여전히 취업시장은 각박하고 코로나로 인해서 더욱 쉽지 않아보였다. 또, 옛날처럼 무대포식 지원이 아니라 연봉은 어느 정도 이상, 집에서 1시간 이내인 곳, 산업 성장성 등등 눈이 높아져버렸다. 몇 개 안되는 공고에 지원을 하려고 자소서를 쓰기 시작했다. 자기소개서를 안 쓴지 1년이 되었다고 못 쓰겠더라.....
취업에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취업을 하기 전에는 몰랐다. 대학교 3학년때쯤부터 취업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이제 곧 있으면 취업을 해야하는데 나는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는데 취업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취업에 대한 나의 첫인상이었다. 뉴스에서 들리는 취업 경쟁률 등 무시무시한 소리에 취업은 두려운 존재였다. 주변 지인들이 좋은 곳에 취업을 하는 것을 봐도 그 사람은 스펙이 좋으니까, 그 사람은 준비를 많이 했으니까, 그 사람은 학교가 좋으니까 등 나와 더 비교하면서 더욱 취업에 대한 두려움은 커져갔다.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하면서 오히려 불안함은 줄어들었던 것 같다. 각박한 취업 시장 속에서 나는 의미없는 자소서를 복붙하고 왜 푸는지도 모르겠는 인적성을 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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