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청약 시장 속에서도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많은 인기를 보여준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도 미계약이 발생했다. 마포더클래시 역시 강북권 최초로 평당 4000만원이 넘는 분양가라서 청약이 마감될까..? 싶었는데 (전용 84㎡ 분양가는 13억~14억원대) 마포라는 사기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경쟁률이 10대 1이 넘어 미계약은 안되겠지...했는데 예비당첨 접수까지 마쳤지만 53가구 모집에 계약률이 절반 정도에 그치면서 생각보다 미계약이 많이 발생했다. 조만간 무순위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아마 10억 대의 가격을 보인 59 타입(경쟁률이 무려 154 대 1이었다.) 보다는 14억 가격을 보여준 84 타입이 무순위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마포더클래시까지 무순위로..
부동산 하락이야기가 가득하다가 1.3 부동산 규제 완화 + 금리 인하 기대로 최근 급매가 없어졌고 가격 반등이 시작된다고 한다. 근데 올해 역전세난이 버티고 있는 이상 가격이 상승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21년 전세가가 피크를 찍으면서 지금 대다수의 아파트의 전세가는 2년 전 대비해서 하락한 상태이다. 오늘도 미안하지만 데려온 헬리오시티🏡 전세가가 21년 8월에 9억 후반대 였으나, 현재는 6억 초반대까지 하락한 것을 볼 수 있다. 헬리오시티를 갭투자로 구매한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16억 물건에 내 돈 6억을 투자하고 10억을 전세를 주고 구매했다면? 지금 같이 전세가가 3억 넘게 떨어진 상황에서 3억의 현금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올해 재계약으로 같은 물건의 전세를 준다고 가정하면 임차인에..
경기 안양시 '평촌 센텀퍼스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0.22대 1에 그쳤다. 1,150가구 모집에 257명만 지원했다. 전용 84㎡A만 경쟁률 2.68대 1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고, 전용면적 59㎡는 856가구 모집에 109명만 청약에 접수했다. 정부의 규제 완화 후 공급되는 첫 수도권 대단지인데 높은 분양가 앞에서는 장사가 없는 듯 하다. 평촌 센텀퍼스트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7억4,400만~8억300만 원선으로 2021년 지어진 인근 '평촌 어바인퍼스트'의 호가는 전용 59㎡ 6억7,000만 원과 비굫면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1억 원가량 높다! 센텀퍼스트랑 어바인퍼스트랑 입지도 비슷한데 여기서 청약 통장 쓰는게 통장 아까운 일이지! 비슷한 시기에 청약 접수를 진행한 '창원 롯데캐슬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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