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버킷리스트 글을 보고 들어오신다! 버킷리스트라고 했지만, 사실 옛날에 쓰기도 했고 꿈은 변하니까 ㅎㅎㅎㅎ 요새는 버킷리스트 보다 새해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월별로 쪼갠 월간 버킷리스트를 더 많이 보고 있다. 한 달 동안 많은 것을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연초에 ‘이 친구는 이런 생각을 했구나...’ 하면서 뭐 하나라도 더 할 수 있게 도와줘서 저는 개인적으로 방대한 버킷리스트도 좋지만, 이 버킷리스트를 월 단위로 쪼개서 현실성을 높여보는 것도 추천한다! 대신 한 달 단위라서 많이 사소한데.. 너무 사소하기 때문에 어떻게 쓰지? 고민하실 것 같은 분들을 위해서 저의 사소한 월간 버킷리스트를 한 번 공유해보겠습니다:) *노션을 이용해서 작성을 하고 있다. 과거에는 아이폰 메모장 때..
직장인은 살이 찔 수 밖에 없다.8개월 동안 내 몸을 보고 주변 선배들과 동기들을 보며 얻은 결론이다. 진짜 소수의 축복받은 체질을 빼고는 일하기 전과 같은 패턴으로 산다면 1200% 살이 찔 수 밖에 없다. 직장인 8개월차 살이 5키로 가량 쪘다. 원래 보통의 체형이었기에 사람들 눈에 살을 빼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내가 보기엔 심각하다. 직장인이 돼서 살찔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다. 1.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많다. 2. 간식 먹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다. 일하면서 과자 하나, 음료 하나 뚝딱이다. 3. 출근시간이 있으니 잠이 줄었다. 4. 회식 5. 식품관련 기업이다 보니 품목 테스팅이 나를 힘들게 한다. 6. 야근을 하면 스트레스를 늦은 시간에 먹는 것으로 푼다. 7. 돈을 버니 먹는 것..
드디어 추석이다. 라고 쓰고 처음으로 5일 연속으로 쉰다. 너무 바빠서 연차도 못내고 있었고 올해 연휴도 별로 없었는데 5일 연속 휴가라니 너무 기대된다. 사실 학생때는 추석때도 공부를 해야했었고 대학생때는 추석뿐만 아니라 쉬는 날이 너무 많았었고 그래서 추석이 올해만큼 기다려진 것은 처음이다. 이렇게 일년에 몇 번 없을 추석이라 무엇을 할지 벌써 계획을 다 세워놨다. 운전, 다이어트, 독서가 이번 추석 메인 목표다. 1️⃣운전 면허는 땄지만 가까운 곳 밖에 운전을 못한다. 평소에 퇴근 후에 연습을 하기에 시간이 없었어서 아쉬웠는데 추석기념으로 수목금토 운전을 빡세게 할 계획이다. 수요일은 광교가고 목요일은 판교가고 금요일은 이천아울렛가고 토요일은 김포아울렛 갈 예정이다. 나도 이번 추석을 기점으로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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