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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살이 찔 수 밖에 없다.
8개월 동안 내 몸을 보고 주변 선배들과 동기들을 보며 얻은 결론이다. 진짜 소수의 축복받은 체질을 빼고는 일하기 전과 같은 패턴으로 산다면
1200% 살이 찔 수 밖에 없다.
직장인 8개월차 살이 5키로 가량 쪘다.
원래 보통의 체형이었기에 사람들 눈에 살을 빼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내가 보기엔 심각하다.
직장인이 돼서 살찔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다.
1.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많다.
2. 간식 먹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다. 일하면서 과자 하나, 음료 하나 뚝딱이다.
3. 출근시간이 있으니 잠이 줄었다.
4. 회식
5. 식품관련 기업이다 보니 품목 테스팅이 나를 힘들게 한다.
6. 야근을 하면 스트레스를 늦은 시간에 먹는 것으로 푼다.
7. 돈을 버니 먹는 것에 돈을 안아끼게 된다.
등등 살이 찔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한대로 많다.
하지만, 그렇다고 나도 회사에 있는 분들처럼 살이 찌는 걸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놀랍게도 나는 현재 주 5일 유산소와 무산소를 병행하는데도 몸이 이모양 이꼴이다.
추석을 맞이하여 5일간만은 일일일식 다이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석이라 헬스장 문도 닫으니까 아침에 홈트도 해야지!
단기 다이어트로 확 살빼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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