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직장인들이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는 잘 모르겠다. 친구를 만나는 시람, 공부를 하는 사람, 운동을 하는 사람 등등 다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초반에 회사를 입사하고는 퇴근 후 쉬기에 급급했다. 실제로 일주일에 몇번은 7시에 잠들기도 했다. 몇 달이 지나고 회사에 조금 적응을 하고는 퇴근 후 무언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무언가를 하고 싶다기보다는 아무것도 안하고 (회사만 갔다와서) 끝나는 하루가 너무나도 싫었다. 하지만 몸도 마음도 피곤한 평일 저녁에 거칭한 것은 계획하기 어려워서 나는 운동과 글쓰기를 선택했다.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체력도 기르고 멋있는 몸을 만들고 싶었다. 사실 그것보다 운동하는 여자라는 타이틀을 갖고 싶었던 마음도 있다. 글쓰기..
코로나 데이트코스 추천 코로나로 인해서 데이트하기도 힘들다. 맛집을 찾으러 가기도 힘들고 전시회 가기도 힘들고 사실은 밖에 나가기도 힘들다. 나는 남자친구랑 코로나 시국에 만나서 지금까지 만나고 있는데 코로나 2.5단계로 다시 격상하니 앞으로 데이트는 더 힘들 예정! 코로나 시국에 데이트는 힘든데 나는 어떻게 데이트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카페 대신 패스트푸드점 우선 데이트 중 가장 기본이었던 카페를 못간다. 앉아서 이야기할 곳이 없으니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은 패스트푸드 점이다. 실제로 쉑쉑, 맥도날드, 맘스터치 등에 앉아있는 커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2. 야외 대신 실내 자취집 데이트를 하거나 호캉스, 모텔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나가는 것 자체가 위험하고..
코로나 2.5단계로 헬스장 영업중지 12월 8일부터 3주 동안 코로나가 2.5단계로 격상됐다. 기존 코로나 2단계 가장 큰 차이점은 실내운동장, 즉, 헬스장이 안한다는 것이다. 일요일 4시쯤에 발표가 났는데 코로나 2.5단계 헬스장이 검색어 1순위에 올라갈정도로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에게 충격적인 뉴스였다. 근데 주말에 600명이 넘는 등 많이 나오긴 했다! 그래도 3주라니... 3주동안 헬스를 못간다니.. 주6회 헬스를 가는 나에게는 너무 가혹한 조치이다ㅠㅜ 12월달에는 다이어트도 하고 인바디 근육량도 회복했길래 운동도 열심히 해야지하거 다짐한지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서ㅠㅜ 코로나 때문에 카페도 질 못가서 데이트도 힘든데! 정말 도움이 되지 않는 코로나 얼른 백신이 나왔으면 좋겠다🙏🏻 3주 동안 헬스..
2021년 신년계획 짜는 법 (돈💰: 6000만원 모으기) 새해가 오기 전에 나는 항상 내년의 계획을 짠다. 계획을 세워야 보다 더 생산적으로 사는 편이기에ㅎㅎㅎ 보다 알찬 2021년을 보내기 위해서 2021년 신년계획을 세워보았다! 신년계획은 항상 세우기는 하는데 직장인으로서 신년계획을 짜는 것은 처음이라 어렵고 생각이 많아지더라! 5년 후 살고 싶은 삶의 모습을 상상하고 상상하는 삶처럼 살기 위해서 내가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 카테고리별로 고민해보았다. 카테고리는 크게 돈, 건강, 커리어, 공부 총 4가지로 나눠보았다. 그리고 각각의 카테고리별로 올해의 목표를 달성가능한 (수치화 가능한) 목표로 설정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목표를 쪼개서 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정했다. 우선 오늘은 💰돈💰카테..
남자친구 선물 고르기 꿀팁 남자친구 선물 고르는 것은 세상 어렵다! 한 번이라도 남자 선물을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다 공감할 것이다. 아빠 선물 고르는 것도 너무 어려움 ㅠㅠ 나도 이번에 남자친구에게 이것저것 선물을 주면서 생긴 추천하는 선물을 한 번 정리해봤다. 💟머리빗 머리빗...? 이라며 의아해하겠지만 생각보다 머리빗을 안쓰는 남자들이 많더라. 그래서 내가 쓰는 머리빗을 쓰고 볼륨이 살아난다며 너무 좋아해서 선물해줬고 너무 잘쓰더라(뿌듯) 브랜드는 탱글티저 추천한다! 2만원이면 살 수 있다. 💟꽃 선물 꽃은 남자에게 주는 것 아니라고 하던데 내가 너무 주고 싶어서 줬었다. 맨날 받기만 하니까 ㅎㅎㅎ 주니까 되게 당황해하고 나 받아도 되는거냐고 하는데 그게 너무 귀여웠다!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았..
주린이 오늘의 일기 : 화이자백신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화이자에서 코로나 백신이 나온다고 하여 사회도 주가도 난리다. 나같은 장투 주린이는 사실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물론 내 해외 etf 안봤지만 it관련주라서 떨어졌을 것 같긴하다 ㅠㅠ 코스피는 올랐던데 코로나 리스크가 해소되면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생각에 코스피는 오르고 언택트 관련주들은 이제 힘을 잃는 것이겠지? 보잉을 미리 사놓을 걸 그랬다 :) 하지만 이미 늦은 것을 ㅎㅎㅎ 주가가 떨어지든 말든 화이자에서 나온 백신이 제대로 된 백신이라서 코로나 걱정없이 마스크 안끼고 다닐 수 있는 세상이 다시 오면 좋겠다! 언택트주 주가 떨어지면 사고 싶었던게 있었는데 조금만 더 기다리다가 화이자 백신 성능 입증되면 사야겠다!
직장인 일기-신입사원 사춘기(평생 직장을 다니면 행복할까?) 보통 나는 오빠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난다. 사실 일주일에 한 번은 너무 짧고 6일을 기다리는 것은 너무 길다. 그래서 아쉬울 때가 참 많다. 오늘도 일주일만에 오빠를 봤다. 일요일이라 10시도 안되는 시간에 헤어졌지만 오빠를 만나 서로 다음 주를 지낼 수 있는 힘이 되어줬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오빠가 사춘기가 온 것 같다 이야기했다. 열심히 하기가 싫고 직장을 계속 다니며 사는 것이 맞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원래 둘 다 성향이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지만, 앞으로 남은 회사생활도 지금처럼 열심히 해야 하는가 새로운 길을 찾아가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이었다. 사실 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떤 방향..
"화해도 주말 안에 해야하는 직장인 연애" 행복하다. 연애를 한다는 자체로 행복하다기 보단,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한 것 같다. 힘든 일상에서도 문득 상대방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고 피로가 가득한 하루 끝에도 상대방을 보기 위해 달려가고 2일 밖에 없는 주말이지만 상대방을 위해 다 쓰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기에 행복하다. 이러한 마음이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도 상대방에게 이런 소중한 존재인 것을 잘 알기에 행복하다. 하지만, 분명 관계가 항상 좋을 수는 없다. 서로에 대해 기대도 애정도 마음도 크기에 그만큼 서운함도 실망감도 들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나도 워낙 화가 많은 성격이 아니고 상대방도 그렇지 않기에 우리가 싸울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다. 그러나, 지난 주 나는 상대방에게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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