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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쫄보 초보운전_1달차_도로에 나가다.


⭐️운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달차
⭐️쫄보라서 운전이란 인생 계획에 없던 사람

믿기 힘들겠지만 내가 만들고 내 차에 당당하게 붙히고 다니는 초보운전 딱지다 ㅎㅎ


운전을 요새 하고 있다.
추석 때 연수한 것을 계기로 확실히 운전에 대해 자신감이 붙었다.

한 달 정도 운전을 한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요고는 운전 연수 후기이다!)
여자 초보운전 연수 후기 - https://things-that-just-happen.tistory.com/m/54

확실히 이제는 도로에 나가는게 겁이 나지 않는다. 겁이 나지 않는다는 말은 이제는 사람 또는 차를 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혹은 운전을 하다가 내가 죽지는 않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남들이 들으면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겠지만 쫄보인 나에게 운전은 그만큼 무섭디 무서운 존재였다. 하지만, 익숙해지니 이제는 끼어들기도 할 수 있고 네비를 볼 여유도 생겼다.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1시간 이상 운전을 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계획이다. 확실히 운전도 운동처럼 하면 할수록 몸에 익어야 하는 것 같다.
주차관련해서는 후방카메라가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주차는 재밌다:)

운전하고 간 공원


주차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한 번에 넣을 때의 쾌감! 물론 아직까지 넓은 자리를 찾아 헤메지만 ㅎㅎㅎ 운전할 때 유일하게 재밌는 순간은 주차할 때! 그래도 보통은 주차를 어려워한다던데 주차라도 쉽게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하지만, 초보운전인 나의 상황을 다시 냉정히 평가하면,
1. 아직 혼자서는 운전 못함
한 번도 혼자서 운전을 해본 적이 없다. 하기는 해야하는데 혼자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ㅠㅠ 10분 거리라도 한 번 혼자 운전을 해보는 습관이라도 들여야 될 것 같다. 다음 달부터는 혼자서 가까운 거리 다니는 연습을 해야지!

2. 아직까지 네비를 보는게 어색하다.
아직은 차선과 신호 등등 볼게 너무 많아서 네비에 집중은 못하고 있는 단계다. 오늘도 고속도로 잘못 들어서 뺑~ 돌아갔다.
이것도 꾸준한 연습 + T맵 +한 번 갔던 길은 익숙하니 더 자주 가는 법 밖에 없는 것 같다.

운전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은 아직 모르겠지만,
한 달차 초보운전의 경험으로서 운전은 나도 할 수 있으니 생각보다는 쉬우나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한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과 좋아요는 글을 쓰는 원동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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