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띄우려 비싸게 거래하고 해지한다고?

간혹 부동산 거래 내역을 보면 이런게 있다.

가장 비싸게 거래가 됐고 

취소가 된 것들이 종종 있는데

그냥 생각없이 취소가 됐나보다! 생각을 하다가

이런 식으로 가격을 부풀릴 수도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지난 부동산 시장 호황기에

이런 방식으로 집값을 끌어올리는 사례가 많았다고 하여

국토교통부가 주택을 최고가로 매매한 뒤 계약을 취소하는

'집값 띄우기 허위 거래'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고 한다.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이뤄진 거래 중,

장시간 경과 후 계약을 해제했거나 특정인이 반복해 신고가 거래 후 해제한 사례 등을 선별해 실시한다고 한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 아파트 계약 해지 건수는 2099건이었고,

무려 43.7%인 918건이 최고가 거래였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식으로 가격이 부풀려진 곳들도 진짜 많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