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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가 많이 완화됐는데

이번 부동산 규제 완화로 가장 혜택을 보는 것은 둔촌주공(올림픽 파크 포레온)인 듯하다.

 

청약 흥행 실패로 시장에 많은 충격을 줬고청약은 완판됐지만,낮은 경쟁률 + 높은 가격으로 인한 중도금 대출 어려움 등의 이유로무조건 미계약이 속출할 것이라고 예상했고입지가 좋은 둔촌주공 미계약 > 부동산 시장 분위기 ▼ 되는 수순으로 예상했는데

 

갑작스럽게 정부가 많은 규제를 풀었고,1. 규제지역 해제2. 전매제한기간 1년3. 실거주 의무 폐지4. 12억 초과 아파트도 중도금 대출 가능5. 1주택자 처분 의무 폐지

 

중도금 대출 가능 및 실거주 의무 폐지 등으로처음에 예상했던 것처럼 미계약이 속출할 것 같지는 않다.

실제로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해제하기 전에 

둔촌주공 서류 제출(서류 제출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예비 당첨자에게 순서가 넘어간다.)률이 80%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서류 제출한다고 모두 계약하는 것도 아니니 둔촌주공은 정부 규제가 해지되지 않았으면

계속 후순위로 밀리는 것은 뻔한 이야기이고, 그럼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더욱 안 좋아질 것이 뻔하니

정부도 둔촌주공을 의식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이제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이런 상황에서도 둔촌주공이 미계약이 난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겠지만!

 

요새 분위기가 정부가 규제를 풀어서

급급매 매물들이 없어지고 집값 반등이 시작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보고

6월에 강남도 규제를 풀 수 있다~ 는 카더라가 있던데

6월까지 열심히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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