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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시티가 요새 시끄럽다.

헬리오시티가 워낙 입지가 좋고 근처에 최근에 핫한 둔촌주공까지 같이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듯 하다.

최근에 가격이 크게 하락해서 말이 많은데

25평 하나가 12억 6500에 거래됐다.

12억이면 비싼거 아닌가..? 싶을 수도 있지만,

일년 전 최고가인 20억 1950에 비해 무려 7.5억이나 하락한 가격이다.

일년 넘게 거래가 없다가 갑자기 7.5억 거래가 발생했으니

지금까지는 헬리오시티는 가격이 안 떨어진다!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충분히 충격을 줄 수 있는 금액이다.

 

혹시 1층인거 아냐? 직거래 아냐? 생각하실 수도 있어서

중개거래이고 2층이라는 내용은 아래 참고 하시면 됩니다.

 

헬리오시티 사는 사람들을 내가 걱정할 것은 아니지만

많이 걱정될 것 같다.

20억을 넘는 아파트가 12억에 거래가 됐고

실제로 지금 같은 평형으로 13.4억에 올라온 매물도 있으니

확실히 가격이 떨어진 것은 맞는 듯.

다만, 헬리오시티는 헬리오시티만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둔촌주공 미계약에 영향을 무조건 끼칠텐데

냉정하게 헬리오시티 입지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지는 이기는 상태이고

그러면 단돈 몇 천만원이라도 헬리오시티 보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저렴해야 하는데

아래 분양가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우선 59 타입은 올림픽파크포레온이 더 비싸고

84타입도 최근 헬리오시티 17억에 거래가 됐으니 84는 4억 정도 안전 마진이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네이버 부동산의 호가를 보니 최저 15.9억 까지 있는 것을 감악해도 3억 정도의 마진이 있다.)

 

확실한 것은 59타입은 올림픽파크포레온이 매력이 없으니

미계약 물량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다른 타입에도 충분히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3 ~ 1/17까지 계약 기간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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