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형인턴에서 떨어진 나의 이야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전환형 인턴에서 떨어졌다. 가고 싶은 대기업의 가고 싶은 직무였고 2년 가까이 다니고 있던 대기업을 잘 다니다가 욕심이 나서 퇴사를 하고 8주의 시간동안 인턴을 했는데 안 좋은 결과가 나와서 조금 아쉽기는 하다. 그렇게 나는 다시 취준생이 됐다. 전환형 인턴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나는 현대자동차에서 h-experience라는 채용전환형 인턴을 하였는데 입사 전에는 전환율이 80-90%라고 듣고 갔다. 하지만 회사의 티오는 정말 시시각각 바뀌다보니 갑자기 전환율이 50%로 줄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절반에 들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무도 전환이 안됐으면 억울할 수도 있었겠지만 내가 봐도 인턴 기간 동안의 나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너무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였고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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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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