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남으로 임장을 떠난 가장 큰 이유는 가격적인 메리트였다. 저번 글에서 이야기했지만 신축 아파트가 2억 전세라뇨.. 말도 안되는 메리트여서 진짜 전세로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에 떠난 임장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높은 경사와 무서운 분위기로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산성역포레스티아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포레스티아는 산성역 근처에 위치한 4,000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산성역 포레스티아도 경사가 있는 지역에 위치했는데 단지 내부에 엘레베이터와 지하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서 체감 경사도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조금 빽빽하게 생긴 외관이 정이 가지는 않지만 단지 커뮤니티나 시설 등은 잘 갖춰진 것 같았다. 단지가 크다보니 아이들 뛰어노는 소리도 들리고 그런 건 좋았다:) 확실히 1년 전에 분양을 ..
임장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구성남(정확히 말하자면 중원구와 수정구)으로 다녀왔습니다. 임장 떠나기 전에 간략하게 손품을 판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성남시에 위치했고 분당구를 제외한 수정구와 중원구를 구성남이라고 한다. 분당 위, 위례/잠실 아래 쪽에 위치했다. 사실 위치가 워낙 좋고 앞으로 재개발이 진행되면 천지개벽한다는 이야기에 궁금해서 가봤다! 위치는 좋으나 대중교통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강남역, 여의도역, 용산역 등 메인 요지와 은근히 거리가 된다. 지도상으로 가까워 보이는 판교도 생각보다 좀 더 걸린다. 8호선 노선이 그닥 효율적이라고 생각은 안하는데(잠실로 가기에는 좋지만) 23년 말에는 암사부터 남양주까지 연장이 된다고 하고 22년 말에는 판교까지 8호선 연장할지 말지가 결정된다고 한다. 만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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