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이 가져온 불안
나는 사실 연수원에 가고 싶어서 취업를 했다. 사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는 입사를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너 취업하는게 꿈이었다며? 왜 그렇게 열심히 준비했던거야? 라고 반문하시겠지만, 입사를 하고 싶었다기보단 우선 돈을 벌고 싶었다. 이건 모든 사람들의 지원 동기니 차치하고 사실 제일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연수원에 가는 것이었다. 연수원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연수원에 그룹 마크가 있는 곳에 가서 사진을 찍는 것. 이 두가지가 사실 제일 하고 싶었다. (대충 연수원이 너무 가고 싶었다.) 입사를 하면 재밌고 행복한 날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다들 그렇게 말하니) 입사 전 2달 연수원에서는 누구보다 행복하고 재밌게 지내자라는 다짐을 했다. 하지만, 그 다짐은 오래가지 못했다. 연수원..
삭제하기는 아까워서/신입사원 기록
2020. 9. 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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