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에 따라 사람은 선택을 하고 선택에 따라 사람의 인생이 바뀐다. 도파민 + 세로토닌 = 행복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올려야 행복해질 수 있다. 100% 성공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야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다. 하루에 5분 산책하기, 7시에 일어나기 등 작은 목표를 달성하면 내성이 없는 도파민 체계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도파민 체계를 만들어야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갖을 수 있는 것 세로토닌은 햇빛으로 충분히 생성할 수 있다. 실제로 햇빛이 충분한 캘리포니아 지역은 우울증이 매우 적고 햇빛이 부족한 북유럽은 우울증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한다. 세로토닌은 멜라토닌으로 전환되면서 밤에 숙면까지 유도해준다. 의외로 장내세균이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영상 제목이 행복해지려면 햇..
나는 운명을 믿는다. 최근 사회에서 유명인의 자살 등 안좋은 소식이 많이 들린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분들에게 누가봐도 건강하고 멋있는 분들에게 안좋은 소식이 들려와서 마음이 안좋다. 운명론자의 시각에서 보면 안타깝지만 이것도 발생할 운명이었다. 그러니 이 일로 슬퍼는 하되 너무 자책을 하는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다. 모든 일은 일어나기로 예정이 되어있었던 것이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그러기에 불행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고 털고 일어나는 삶의 태도를 가졌으면 좋겠다. 나도 최대한 그렇게 살고자 노력한다. 운명론을 이야기하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2가지가 있다. 노력의 가치와 너가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서 할 수 있는 말이라는 것이다. 운명론을 이야기하면 그럼 내가 왜 노력하면서 살아..
내 불안함을 잠재워주는 것은 나를 항상 최고라 해주는 사랑하는 사람 회사를 다니면서 힘든 점이 많고 불안한 점이 많은데 그보다 훨씬 큰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어서 요새 행복하다. 가끔 이 사람이 없었으면 나 정말 이 시기에 버틸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이 들때가 많다. 나라는 사람자체가 워낙 의존적인 성격이 아닌데 지금은 정신적으로 너무 많은 의지가 된다. 또래에 비해 조금은 일찍 직장 생활을 시작한 편이라 자연스럽게 친구들과의 연락이 조금은 줄었다. 평일에는 바쁘고 피곤해서 친구들에게 먼저 연락을 하지 않는데, 자연스럽게 친구들도 나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 하지만, 신기하리만큼 전혀 서운하거나 외롭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 사람이 정말 나를 꽉 채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연애를 많이 하는 스타일도 아..
관심과 격려 한 마디에 행복한 하루였다. 회사에서의 소소한 행복은 기대하지 않은 누군가가 수고했다. 잘하고 있다. 라는 말을 건네줄 때이다. 보통은 친한 동기들로부터 오늘도 수고했다. 힘내라. 라는 말을 듣곤 하는데 단순한 인사여도 출퇴근할 때, 이런 대화를 할 수 있는 동기들이 있다는 사실이 매우 힘이 되고 든든하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나는 정말 동기들 없었으면 이 험난한 회사생활을 어떻게 했을까 상상도 하기 싫다. 정말이지 다들 다른 그룹에 있지만 항상 진심으로 고마운 사람들! 나도 한 번이라도 더 먼저 수고했다! 라고 말하려고 노력 중이다 ㅎㅎㅎ나도 고마운 동기들에게힘이 되는 존재이고 싶다! 오늘 퇴근길에는 모르는 분에게 회사생활은 할 만한지,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등의 관심어린 질문과 잘하고..
3월의 도전 : 3번의 소개팅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소개팅은 새로운 사람과 만나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충분한 재미와 신선함을 주었다. 새로운 도전이라고 하면 스페인어를 배우고 기타를 배우고 그래야 할 것 같지만 저 당시에 나는 소개팅을 엄청난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일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을 한다는 것 자체로 엄청난 도전은 맞으니까! 평소에 겁이 많은 편이고 귀찮음도 많은 편이라 사실 소개팅과 연애에 대한 필요성을 못느끼고 사는 편이기에 소개팅은 나에게는 큰 이슈였다! 나름 일대일 대화는 자신이 있는 편이고 처음보는 사람한테 호감을 사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서 입사 후 처음 가진 불안감, 내 떨어진 자존감을 회복시키기에 적합한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도전이라는 단어가 너무 거창한 것..
취업을 하고 나는 더 불안해졌다. 취업 전 내가 생각했던 직장인은 '안정' 그 자체였다. 상상 속 직장인은 더 이상 공부를 할 필요도, 부모님에게 의지할 필요도, 돈을 내며 학교를 다닐 필요도 없었다. 스스로 돈을 벌며 번 만큼 쓰는 자신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했다. 미래가 불투명한, 더욱이 요새 같이 힘든 취업시장 속에서 나에게 직장인은 되고 싶은 존재, 조금 과장해서 꿈같은 존재였다. 지금으로부터 10개월 전 나는 원하는 기업에 합격했다. 취업준비를 위해 밤새워썼던 자소서, 여러번 풀었던 인적성 문제집, 면접 답변을 달달 외우던 모든 수고가 한 번에 위로받는 기분이었다. 주변 친구들의 부러움과 축하를 받으며 스스로가 대견했다. 내가 생각하는 안정적인 삶에 탈락하지 않고 당당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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