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금리 상단은 8%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정부가 금리 상승 억제에 개입해 한때 연 7% 초중반으로 하락했지만 주담대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코픽스) 금리가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물론 주담대 금리 상단이고 고정금리를 받은 사람들은 아무런 타격이 없겠지만, 만약,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연 7%면 DSR이 90%를 초과하는 대출자는 전체의 7.3%인 약 120만 명이다. DSR 90%는 연소득의 90%를 빚을 갚기 위해 사용한다는 뜻이다. 소득의 10%로 생활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니 이런 경우는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집을 팔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업계에선 '영끌족' 문제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심해질 수 있다고 본다. 주택 가격의 하락 폭은 매월 통계..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원리금 상환 부담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DSR 60% 선을 넘었다. 주담대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원리금을 갚는데 월소득의 60% 이상을 쓰고 있다는 뜻이다. *참고로 2020년 1분기에는 55.2%까지 하락했다. 만기 30년 원리금 균등상환 조건으로 3억 5000만 원을 빌린 연봉 5000만 원의 사람이 있다면 처음 대출 금리는 연 4%. 연 2004만 원을 내면 됐겠지만, 기준금리 1.25%포인트 올리며 금리가 6.14%로 올랐다고 가정해보면, 이에 따른 연 상환액도 2544만 원으로 늘어나고 DSR도 기존 40%에서 50%로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불과 반년 만에 DSR 비율이 약 10%포인트나 올랐다. 대출 당시에는 DSR 40% 기준을 맞췄..
금리 인상으로 인한 집값 하락과 대출 이자 증가로 최근 영끌족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는 기사는 종종 봤다. 그래도 속으로는 집값이 하락해도 많이 올랐으니까 조금 하락해도 괜찮겠지.. 이자가 올라도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대출을 받았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PD수첩 '부동산거품과 가계부채' 편을 보고 나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생각보다 많은 영끌족들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들의 선택이지만, 이렇게 집값이 떨어질 줄 누가 알았을까! 당시만 해도 집을 사지 않으면 나만 바보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텐데.. 다시 한 번 내 집 마련은 정말 신중! 또 신중!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내 집을 산 것도 아닌데 영상을 보면서 괜시리 나까지 우울해지더라.. PD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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