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오르고 모든 것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집값도 떨어지고, 주식도 떨어지고, 심지어 달러까지 떨어지고 있다. 고금리 시대에 많은 자금이 예적금에 몰리고 있는데 저도 실제로 예금 비율을 많이 늘려놓은 상태입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레버리징이 아닌 디레버리징 전략을 취한다고 한다. 말 그대로 부채를 축소하는 시대이다.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올해 10월 기준 902조6,670억 원으로, 지난해 12월(910조1,049억 원)보다 7조4,379억 원 줄었다. 저축은행ㆍ상호금융 등을 포함한 전체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역시 지난해 말 1,261조4,859억 원에서 10월 1,251조8,047억 원으로 9조6,812억 원 감소했다. 연말에도 이러한 추세가 유지된다면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연말 가계대출 ..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원리금 상환 부담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DSR 60% 선을 넘었다. 주담대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원리금을 갚는데 월소득의 60% 이상을 쓰고 있다는 뜻이다. *참고로 2020년 1분기에는 55.2%까지 하락했다. 만기 30년 원리금 균등상환 조건으로 3억 5000만 원을 빌린 연봉 5000만 원의 사람이 있다면 처음 대출 금리는 연 4%. 연 2004만 원을 내면 됐겠지만, 기준금리 1.25%포인트 올리며 금리가 6.14%로 올랐다고 가정해보면, 이에 따른 연 상환액도 2544만 원으로 늘어나고 DSR도 기존 40%에서 50%로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불과 반년 만에 DSR 비율이 약 10%포인트나 올랐다. 대출 당시에는 DSR 40% 기준을 맞췄..
집값을 볼 때, 매매가 보다 ✨전세가✨에 주목하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서울의 전세가율을 살펴보려고 한다. 지금 와서 사람들이 집 사기 좋았을 때라고 하는 시기는 2015~2018년인데, 해당 시기의 전세가율은 어땠을까? 신기하게도 15~18년이 전세가율이 가장 높다. 대게 전세가율이 60%가 넘는 시점이 집을 사기 좋은 시점이라고 하는데 (오르는 추세에서) 60%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확실히 지금은 전세가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매매가도 떨어지는데 전세가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전세가도 떨어진다는 이야기니까 집값에는 절대 좋지 않다는 것. 많은 사람들이 기준이라고 말하는 60%의 벽이 깨졌다는데 주목해야 할 듯. 당분간은 급하게 매수하기 보다는 천천히 지켜보는 자세가 필요할 듯..
금리 인상으로 인한 집값 하락과 대출 이자 증가로 최근 영끌족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는 기사는 종종 봤다. 그래도 속으로는 집값이 하락해도 많이 올랐으니까 조금 하락해도 괜찮겠지.. 이자가 올라도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대출을 받았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PD수첩 '부동산거품과 가계부채' 편을 보고 나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생각보다 많은 영끌족들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들의 선택이지만, 이렇게 집값이 떨어질 줄 누가 알았을까! 당시만 해도 집을 사지 않으면 나만 바보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텐데.. 다시 한 번 내 집 마련은 정말 신중! 또 신중!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내 집을 산 것도 아닌데 영상을 보면서 괜시리 나까지 우울해지더라.. PD수첩..
[NEWS] 가계대출 금리 '들썩'…영끌·빚투족 어쩌나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전반적으로 시장 금리가 오르는 중이다. 지난주를 기준으로 4대 시중은행의 1등급 신용대출 금리는 연 2.59에서 3.65% 수준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4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2.34에서 3.95%로 지난해 7월 말보다 최저금리가 0.09%포인트 올랐습니다. 투자를 위해 혹은 주택 구매를 위해 영끌, 빚투족들은 몇 억 단위의 대출이기에 금리가 이렇게 오르는 것은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물론 금리가 오르는 리스크를 고려하고 빚을 졌겠지만, 최근 부동산의 급등과 몇 년 전부터 영끌족이 워낙 많았어서 금리가 오르는 것이 우리나라 실물 경제와 주식시장을 쪼그라뜨릴 수 밖에 ..
[NEWS 1] "벌써 퇴사각"…백신 접종 앞두고 사직서의 'ㅅ'까지 써놓은 병원 직원들 [NEWS 2] 하이닉스 성과급 논란 [NEWS 3] 2030세대가 주식을 하는 이유 1. "벌써 퇴사각"…백신 접종 앞두고 사직서의 'ㅅ'까지 써놓은 병원 직원들 코로나 백신 접종을 앞두고 퇴사를 하고 싶다는 병원 직원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미 다들 과로를 한 상태인데 백신 접종을 시작하게 되면 업무량이 증가하는 것은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적절한 인원 분배를 약속했다고 하지만, 우리 모두 회사를 다녀본 입장에서 적절한 인원 분배는 불가능할 것을 아니까! 또한, 어디 거예요? 다른 거 안돼요? 죽으면 책임져? 이런 질문을 할 사람들도 불보듯 뻔하니 나같아도 퇴사 욕구를 느낄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서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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