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제이드 자이 청약이 2월 6일 시작된다. 호갱노노를 봤는데 과천 제이드자이가 핫하길래 뭐지..? 하고 봤는데 매우 매력적인 가격으로 올라와있다. 물론 공급세대수가 특별공급 9개로 많지 않고 나도 신청할 수는 없지만...! 가격이 너무 매력적이다. 59제곱미터가 5억이라뇨.. 과천인데... 정확한 위치는 인덕원과 지정타 사이에 위치해있다. 인덕원이라는 곳을 선호하지는 않지만(실제로 가보니 정말 유흥 천국이라서 당황했던 기억) 그래도 저 가격이면..! 바로 옆에 위치한 과천지식정보타운린파밀리에, 70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여줬는데 이보다 더 낮은 가격이다. 근처에 위치한 인덕원 아파트, 인덕원 마을 삼성과 비교해보자 인덕원 마을 삼성이 40% 가격이 하락해서 24평 기준 6.3억의 가격을 보이고 ..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5건 중 1건은 2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계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주인은 신규 세입자에게 받는 보증금으로는 기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모두 돌려줄 수 없어 갑자기 목돈을 마련해야 하고 세입자도 제때 보증금을 받아 이사 가기 어려워지는 ‘역전세난’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26일부터 이날까지 신고된 전세가격과 2년 전 같은 기간의 평균 전세가격을 비교한 결과로 무려 전세가격이 2억∼3억 원 떨어진 경우가 속출했다. 강서구의 역전세 거래 비중이 28.1%로 가장 높았고 강동·양천(27.2%), 강북(27.1%), 영등포구(25.4%)가 뒤를 이었다.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 소장은 “고금리로 전세대출 부담이 커지며 전세 수요가 줄고 있다”며 “주택법 개정으로..
마포더클래시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나름 인기있던 단지였는데 절반 정도 미계약이 발생했다. 미계약이 발생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자금 조달이다. 30일째 중도금 20%. 60일째 중도금 60%를 내야되어 바로 현금이 있지 않는 이상 계약을 진행하기 힘들기 때문! 미계약이 발생했다고 해서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84타입이겠지..? 했는데 59타입이 하나 나왔다! 141 : 1의 경쟁률을 보여줬던 59A 타입이 하나 나오건데.. 무려 당첨가점 69점이셨는데 아까운 청약 통장.. 어쨌든 59타입이 하나 나왔는데 무순위로 나온 친구들 중에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 주변에 비슷한 조건의 아파트를 한 번 살펴보자. 마포래미안푸르지오도 최근에 많이 떨어진 모습이다. (현재 같은 평수로 가장 낮은 호가는 13..
힘든 청약 시장 속에서도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많은 인기를 보여준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도 미계약이 발생했다. 마포더클래시 역시 강북권 최초로 평당 4000만원이 넘는 분양가라서 청약이 마감될까..? 싶었는데 (전용 84㎡ 분양가는 13억~14억원대) 마포라는 사기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경쟁률이 10대 1이 넘어 미계약은 안되겠지...했는데 예비당첨 접수까지 마쳤지만 53가구 모집에 계약률이 절반 정도에 그치면서 생각보다 미계약이 많이 발생했다. 조만간 무순위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아마 10억 대의 가격을 보인 59 타입(경쟁률이 무려 154 대 1이었다.) 보다는 14억 가격을 보여준 84 타입이 무순위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마포더클래시까지 무순위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연 3.25%인 기준금리를 3.5%로 인상했다. 사상 처음 7차례 연속 금리 인상으로, 2008년 12월 이후 14년 만의 최고 수준이다. 기준금리는 대출금리와 연결되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핵심 변수다. 7차례 연속 금리 인상(+2년간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대출을 받고 주택을 구매한 매수자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 부동산 가격이 폭락했다. 많은 지역들이 급락했지만, 입지 좋기로 유명한 송파에 위치한 헬리오시티도 1년의 기간 동안 집값이 무려 32%(7억)이 하락하기도 했다. 실제로 2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주택구입부담지수는 63.6 포인트에서 무려 89.3 포인트까지 증가했다.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로 급매가 사라진다! 집값이 반등한다! 라..
부동산 규제가 많이 완화됐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아직은 미지수지만, 현재까지 변화된 부동산 정책도 꽤 많기 때문에 한 번 정리해봤다.(블라인드 펌) ㅁ 규제지역 해제 (기존) 서울 전 지역, 과천, 성남(수정•분당), 하남,광명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 (변경)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용산을 제외한 전 지역 규제지역 해제 (1 월 5일 0시부터 효력 발생) ㅁ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해제 (기존) 서울 18개구*309개동과 과천•하남 광명시 13개동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지역으로 지정 (변경)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용산을 제외한 전 지역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에서 전면 해제 (1월 5일 0시부터 효력 발생) ㅁ 전매제한 완화 (기존) 공공택지 내 분양가상한..
헬리오시티가 요새 시끄럽다. 헬리오시티가 워낙 입지가 좋고 근처에 최근에 핫한 둔촌주공까지 같이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듯 하다. 최근에 가격이 크게 하락해서 말이 많은데 25평 하나가 12억 6500에 거래됐다. 12억이면 비싼거 아닌가..? 싶을 수도 있지만, 일년 전 최고가인 20억 1950에 비해 무려 7.5억이나 하락한 가격이다. 일년 넘게 거래가 없다가 갑자기 7.5억 거래가 발생했으니 지금까지는 헬리오시티는 가격이 안 떨어진다!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충분히 충격을 줄 수 있는 금액이다. 혹시 1층인거 아냐? 직거래 아냐? 생각하실 수도 있어서 중개거래이고 2층이라는 내용은 아래 참고 하시면 됩니다. 헬리오시티 사는 사람들을 내가 걱정할 것은 아니지만 많이 걱정될 것 같다. 20..
인덕원 아파트가 역전세가 났다. 최고가 12억이 넘는 아파트가 무려 4.2억에 거래됐기 때문! 작년 고점대비 무려 '3분의 1' 수준이다. ‘푸른마을인덕원대우’ 전용 84㎡는 지난달 25일 4억 2000만 원에 직거래됐다. 최근 최저가인 6억 7000만 원에 비해 2억 5000만 원 낮은 가격이다. 이게 얼마나 낮은 거냐면 같은 평형 전세가 4억 6000만 원보다도 4000만 원 낮다! 한동안 인덕원역이 GTX-C 노선 호재로 동일 평형이 신고가인 12억 4000만 원(16층)에 거래됐었는데 1년 만에 무려 3분의 1 토막이 났다! 정말로 4.2억에 거래가 됐다! (1층도 아니다!) 물론 직거래라서 증여다 뭐다 말은 많지만, 4.2억은 분명 아파트값에 영향을 줄 것이고 12억 4천만원 아파트가 6억 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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