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가 충격적으로 끝이 났다ㅋㅋㅋㅋㅋ 무려 5쌍의 커플 탄생🧡 개인적으로 영식❤️영숙 커플만 탄생할 줄 알았는데 영식 영숙 말고도 의외로 상철 옥순, 영호 정숙 커플이 탄생했다. 광수 순자도 편집이 너무 많이 있어서 커플이 아닌가..? 했는데 커플 탄생(순자 통편집 사유에 대해서 카더라 썰이 도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너무 당연하게 보여지는 것을 중시하는 영숙은 영식을 선택할 것 같았고 사실 그거 아니더라도 발 한 번 뺐던 영철보다는 영식을 선택할 수 밖에 없긴 할 것 같았다. 내가 가장 궁금했던 건 영수의 선택이었다. 마지막까지 현숙한테 이상하게 굴어서 연애에 쿨하던 현숙이를 울리고현숙이가 울면서 말하는 장면 보면서 커플 싸움 같아서 ㅋㅋㅋㅋㅋ 영수랑 둘이 잘 맞지는 않는구나.. 했..
나는솔로를 보면서 사실 신기한 구석들이 많은게 나중에 방송에 나가는 것이 뻔하고 카메라가 저렇게 많은데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게 한편으로는 신기했다. 다들 처음에만 어색하고 불편하고 나중에는 카메라가 전혀 신경쓰이지 않는다는 늬앙스로 말을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다. 근데 어제 방송에서의 영자의 모습은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뒷일을 생각하지 않은 것 아닌가 싶다. 동생이랑 정말 소름끼쳐 하면서 봤는데... 영철과 관계가 흐지부지되고 마음에 두고 있던 상철과 갑자기 좋은 분위기를 뿜뿜하던 영자 새우까지 까주겠다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상철과 시간을 보내고 나서 영수랑 대화를 시도하는데 영수의 기타와 노래를 들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겼다. 상철은 이 모습을 보고 정이 떨어졌고 영자는 그걸 모르는..
나는솔로를 좋아하는 이유는 하트시그널, 환승연애처럼 본인 PR을 하러 나오는 사람들이 적고(있긴 하다ㅠ) 정말 연애 나아가서는 결혼을 하려고 오는 평범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평범하다고 해도 다들 멋있고 능력도 좋음) 그래서 뭔가 내 주변 친구들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내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재밌다:) 이번에는 영수와 현숙, 영식과 영숙이 데이트를 했는데 한 마디로 운명 대잔치였다. 처음부터 영수를 보고 좋아죽는 현숙 처음에는 외모가 마음에 들어서 영수를 선택했지만, 영수의 자기 소개를 듣고 본인과 너무 비슷한 모습에 놀라고 영수의 이상형 = 본인 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매력을 어필했다. 현숙 혼자만 데스티니를 느낀 것은 아니고 영수도 9살 어린 영숙과 결혼 가치관, 취미 생활 등을 이야기하면서..
나는솔로 12기 광수의 대활약으로 광수 = 특이한놈 이라는 인식이 생겼는데 (분명 그 전까지는 광수 = 엘리트 이미지였는데!) 이번 광수가 아마 그 방점을 찍지 않았을까! 코딩천재로 등장해서 예고편에서 각종 이상한 멘트를 날리길래 이상한 분인가 생각했다.. 여자들이 선택하는 데이트에서 의외로 순자언니가 광수님을 선택했고 광수도 순자를 선택했다. 아무래도 같은 업종 사람이라 일적으로 대화를 매우 잘하길래 어..? 이거 생각보다 잘될지도..? 생각하다가도 이상한 드립을 치시길래 안되겠구나 생각했는데!! 모든 드립을 다 받아주는 순자님👏 티키타카가 잘되니까 광수도 달달한 멘트도 하고~ 인터뷰에서도 광수가 좋다고 하는 순자 왜 좋은지는 모르겠다고 ㅋㅋㅋㅋ 광며들었다! 예상 외로 둘이 너무 잘될 것 같은 느낌! ..
나는 솔로를 보면 남자 출연자든 여자 출연자든 인기가 유독 많은 분들이 있다. 이번 기수의 여자 출연자 중 인기가 많은 여자는 바로 현숙이다. 보통은 외모적인 것으로 남성분들이 여성분들을 많이 판단해서(지금까지 데이터상) 현숙님은 매력이 있지만 인기가 폭발적으로 많을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광수의 마음의 한켠도 차지하고 조용조용한 영호의 마음도 차지하고 자기소개를 듣고 나서 현숙이가 좋아졌다는 상철과 영수 상철은 이번 기수 최고 인기남인데! 예고편 보니까 단도직입적으로 마음도 표현한다. 심지어 3:1 데이트도 하고 왔는데! 물론 현숙님이 성격도 발랄하시고 젊으시고 플러팅도 많이 하지만 개인적으로 봤을 때, 딱 이쁘다! 여성스럽다! 생각이 드는 옥순, 영숙이 아니라 현숙이 이번 기수 인기녀라는 건 약간..
나는 솔로 자기 소개가 제일 재밌는데! 1화에 했으면 좋겠다! 1화가 안되면 2화라도... 2화에서 3명만 공개하는게 어딨냐고.. 영수는 오늘도 컬러풀한 옷을 입고 왔다. 38살이라니 동안이다! 서울에 거주하는데 부산을 왔다갔다 하면서 일을 한다. 소심한 면을 많이 보여줬는데 직업은 수학 강사이다. 가끔 소심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이 강사의 직업을 가진 경우 보면 신기하다. 내가 생각하는 학원 선생님 이미지는 7시 순자인데! 자료화면에 강의 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강의 하는 모습은 지금과 딴판으로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 취미도 본인 성향을 잘 보여줌...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하나 첫인상에 영숙을 선택한 것을 보니 + 여자들과 같이 지내본 경험이 많지 않은 것을 보니 아직 본인 이상형이 뚜렷하게는 없..
요새 가장 즐겨보는 예능인 나는솔로 모쏠특집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별로 재미가 없었지만 커플이 많이 나왔던 나는솔로 11기가 끝나고 나서 갑자기 엄청난 자극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상철과 영숙이 그렇게 될지 누가 알았을까..) 12기가 시작됐는데 모쏠 특집답게(?) 잔잔하다. 뭔가 짝 특집의 보노보노좌(조개껍데기로 8시간 동안 목걸이 만들어 줘서 생긴 별명)처럼 모쏠만의 감성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그런게 보이지 않는다. 나는솔로 열심히 보고 리뷰 영상도 열심히 찾아보는 사람으로서 나도 이제 나는솔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모쏠 특집인데 모쏠이면 외모 평균이 떨어지지 않을까..? 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확실히 외모 때문에 모쏠인 분은 없는 듯! 다시 한 번 외모는 연애에 그렇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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